양돈, 낙농, 비육우, 양계의 축분 및 도시하수로부터 배출되는 유해가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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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인구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축산물의 수요증대와 이에 따른 축산폐기물의 발생량 증대로, 유해가스 발생이 세계적인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유해가스는 농업폐기물, 퇴비 등과 같이 정화 처리되지 않은 물질에서 생성되는데 이는 폐쇄된 시스템 내에서, 또는 혐기성 박테리아에 의한 생분해성 물질의 혐기성소화로 생성된다. 바이오가스의 주성분은 메탄가스(CH4)와 이산화탄소(CO2)이고, 약간의 황화수소(H2S) 등을 포함한다.
○ 이에 따라 축분 및 도시하수로부터 발생되는 주요 유해가스는 암모니아(NH3), 이산화탄소(CO2), 황화수소(H2S) 및 아황산가스(SO2)이다. 가축과 양계장으로부터 배출되는 많은 양의 NH3가 환경 및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축분에 의해 주거지역의 대기로 배출되는 NH3은 악취에 대한 짜증과 건강에도 관계된다.
○ 본 연구는 네 종류의 축분(양돈, 양계, 육우 및 낙농) 및 도시하수를 대상으로 실험실 조건에서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황화수소 및 아황산가스의 발생량, 발생 형태 및 배출 특성을 조사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 국내에서는 음식폐기물과 하수슬러지를 혐기성소화에 적용하거나 축분과 도시하수를 기질로 바이오가스를 발생시키고 이를 에너지로의 활용한 사례는 종종 있지만, 축분에 대한 유해가스 발생에 대한 연구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본고에서와 같이 각종 축분을 대상으로 NH3, CO2, H2S 및 SO2 배출에 대한 서로 다른 잠재력과 특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국내에서도 필요하다.
- 저자
- Xiao-Rong Dai, Chayan Kumer Saha, Ji-Qin Ni, Albert J. Heber, Victoria Blanes-Vidal, James L. Dun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76()
- 잡지명
- Water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0~119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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