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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섬유 폐수의 처리에 있어서 혐기성과 호기성 분리막(Membrane) 생물반응조

전문가 제언

섬유폐수는 염료, 난분해성물질 및 유독성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어 효과적인 처리가 어렵다. 이에 따라 섬유폐수의 오염물질을 처리하는 효율 면에서 분리막(Membrane)을 도입한 생물반응조가 차세대환경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합성섬유폐수의 처리에 있어서 혐기성과 호기성 분리막 생물반응조를 주제로 하는 본 논문은 아조(Azo)염료를 함유하는 합성섬유폐수의 처리를 위한 혐기성과 호기성 분리막 생물반응조(MBR: Membrane bioreactor)를 비교·평가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혐기성과 호기성 MBR에서 높은 화학적 산소요구량 제거효율이 관측되었으며 호기성 MBR의 경우 거의 완전한 색도제거가 실현되었지만, 호기성 MBR의 경우 30-50%의 색도 제거만이 이루어졌음이 제시되고 있다. 아울러, 본 연구는 MBR이 재래적인 활성침전물 공정과 막분리의 통합으로 더 적은 환경발자국, 감소된 침전물 발생량, 양호한 폐수수질을 포함하는 많은 이점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한다.

 

분리막 생물반응조(MBR: Membrane Bioreactor)는 차세대 환경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고도 폐수처리기술로, MBR에 의한 생물학적 처리방법을 통한 섬유폐수의 처리에 있어서 기존의 산소가 존재하는 호기성 처리공정을 보완하기 위해 무산소의 혐기성처리공정을 이용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MBR제조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MBR기술이 발전하면서 세계 주요국에서는 MBR플랜트 설치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MBR의 핵심기술인 막오염의 해결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 폐수처리는 생물학적 처리방법이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섬유폐수의 현행 처리기술에 있어서 난분해성 물질의 제거기술이 미흡하고 처리수의 수질 불안정으로 처리과정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존의 폐수처리공법을 대체할 고효율 집적형 폐수처리기술로 MBR공법이 절실하다. 따라서 정부의 폐수처리 및 재이용분야에 대한 선도, 육성과 함께 MBR 공법개발의 경제성 측면 및 전문인력에 대한 정부지원과 산학연협력에 의한 공동 대처가 필요하다.

 

저자
Adem Yurtsever,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5
권(호)
192()
잡지명
Bioresource Techn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564~573
분석자
김*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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