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해 니켈도금 중간층을 갖는 탄소박막코팅 마그네슘 합금의 부식거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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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네슘은 알칼리토금속에 속하는 가벼운 금속으로서 뛰어난 연성과 생체친화성을 갖기 때문에 박막이나 나노와이어로 제조할 수 있다. 하지만 산화력이 강하여 용해할 때에는 플럭스를 용탕표면에 덮는다. 강도를 높이기 위하여 Al, Zn, Mn, Zr, Si 등과 합금하여 기계적 성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AZ91D합금에는 Al 9%, Zn 1%이 함유되고 전자파 차폐용 케이스, 드론, 항공기를 비롯하여 각종 수송기계에 널리 사용된다.
○ 2015년 중국 상하이 Jiao Tong 대학교 Xingwu Guo, Zhifeng Zhou 등은 무전해 니켈도금 중간층을 갖는 탄소 코팅된 GW83 마그네슘 합금을 제조하여 마모거동을 조사하였다. GW83 마그네슘 합금의 내마모성 향상을 위하여 무전해 니켈도금 중간층 표면에 PVD(Physical Vapor Deposition)기법으로 탄소박막을 전착시켰다. 이러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 니켈과 탄소가 복합된 전착피막은 탄소의 치밀한 조직, 니켈 중간층의 지지효과와 함께 밀착강도와 경도를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2011년 Y. R. Gao와 X. Shu는 Mg-10Gd-4.8Y-0.67Zr 마그네슘 합금 표면에 Ni-P도금피막을 전착시켰다. 하지만 내마모성이 불량하여 CrN이나 TiN을 전착시키는 PVD법을 병행함으로써 내마모성이 뛰어난 복합전착 피막을 제조할 수 있었다. 마그네슘은 열전도율과 전기 전도율이 구리나 알루미늄보다 훨씬 떨어진다. 하지만 마그네슘은 실용 금속 중에서 가장 가벼우며 비중에 대한 인장강도, 즉 비강도가 매우 큰 금속이다. 마그네슘은 용접성도 우수하여 기계적인 접합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얇게 가공된 절삭 칩이나 분말은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삭유를 사용하여야 한다.
○ 2003년 신창마그네슘에서는 자동차용 키를 가벼운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조하였다. 현대기아자동차사도 자동차 핸들이나 시트, 스테레오 케이스를 마그네슘 합금오로 대체하여 개발 중에 있다. 향후 마그네슘 합금은 소형 MEMS, 이동용 정보통신 부품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Mg합금의 복합 표면처리 기술정보 제공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Yan Mao, Zhuguo Li, Kai Feng, Xingwu Guob, Zhifeng Zhou, Yixiong W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5
- 권(호)
- 219()
- 잡지명
- Journal of Materials processing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2~47
- 분석자
- 이*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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