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해체 및 제염 프로젝트 인허가 문서화 및 절차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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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전 세계 폐로 현황은 2014년 말 현재 149기로 알려져 있으며 0∼10년 26기, 11∼20년 30기, 21∼30년 48기, 31∼40년 29기, 40년 이상이 16기이다. 폐로의 기준은 정책 및 경제적 측면이 있으며 우리나라 고리 1호기는 정책적 결정이다. 1980년대 미국의 시핑포트 원전이 방사선 문제 때문에 폐로되었는데 이는 정비 시에 피폭되는 방사선량이 과다하여 정비비용이 많이 요구되어 폐로가 경제적이라는 판단에서였다.
○ 인허가 프로세스에서의 주요한 문서는 해체 및 제염(D&D, dismantling & decontamination) 안전성 평가보고서(SAR, Safety Assessment Report)로서, 프로젝트 초기단계에서 위해의 구분, 중량물 낙하사고, 운전원 실수, 기기 고장 등을 포함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의 상세한 후속조치까지 안전 분석에서 체계적 접근을 적용하는 대단히 중요한 보고서이다.
○ 리투아니아 경험은, 당국의 문서화를 위한 가능한 제안이나 언급을 적게 하고 더욱 검토 프로세스에 속도를 허용하며, 지식전달 세션 및 여러 공식?비공식 논의를 이용하면서, 문서개발 프로세스에서 당국 및 검토 전문가의 조기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 안전 평가는 제안된 D&D 활동이 안전한 방법으로 실행되고 제정된 안전기준에 위반되지 않도록 정당성이 입증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고려했을 때에 SAR이 해체 및 제염 활동에 있어서 주요한 인허가 문서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 한국 연구용 원자로(KRR-2) 해체 계획은 2004년 말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지만 빔 포트 튜브의 고방사성 부품을 해체할 원격 장비의 개발 때문에 지연되었다. 2005년 KRR-2의 콘크리트 구조물 해체가 완료되었으며 DECOMIS라고 하는 폐로 프로젝트의 효율적 관리 툴이 개발되어 폐로 프로젝트 데이터가 수집되었다. 이 시스템은 원자력시설 제염 및 폐로에 관련된 폐기물 발생, 방사선량률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이로 인해 폐로 프로젝트의 효율적 관리가 예상된다.
- 저자
- Eugenijus Uspuras, Sigitas Rimkevicius, Egidijus Babilas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84()
- 잡지명
- Progress in Nuclear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1~49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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