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미이용 목질바이오매스발전의 경제성과 환경 영향평가

전문가 제언

우리나라도 2013년 7월에 국내 최대의 동해 바이오매스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30㎿급의 목질계 고형연료(Bio-SRF)만으로 연소시켜 연간 22만 3,380㎿h를 발전하고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는 연간 10만 여 톤에 달한다. 또한 폐광지역에 목질 우드 칩 공장을 건설해서 임지잔재 100%와 폐목재만 사용하고 연간 13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의 100㎿급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당진시에 건설되어 2015년 8월 준공예정인데 목질계와 팜 열매껍질 등 목질계 바이오매스 연소로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바이오매스발전소의 건설배경에는 국내의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 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발전사업자로서는 도입에 당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바이오매스연소 발전소가 점차 대형화함으로서 자연히 건설비의 증가와 함께 운영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연료비에 대해 세심한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다. 왜냐하면 대형화 할수록 연료공급도 따라줘야 하는데 연료 확보를 위해서는 수송비가 많이 소요되고 미이용 목질바이오매스를 원활하게 확보하는데 따르는 비용이 많이 들어 연료비 상승이 불가피하다.

 

본문에서 일본은 미이용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산간마을에 두어야 하고 연료비 상승에 대비하여 FIT 보조금제도를 플랜트의 감가상각 후에도 계속 유지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바이오매스발전소를 대형화 하는데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중소용량으로 가급적 원료공급이 용이한 중간 산지 등에 건설해야 하며 이미 환경적 이득이 검증된 이상 이젠 보다 연료비의 경제성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저자
Satoshi NAKANO, Akito MURANO, Ayu WASHIZU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94(6)
잡지명
日本エネルギ―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522~531
분석자
차*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