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차세대 IGCC를 위한 용융슬러그의 점도 특성

전문가 제언

석탄가스화 복합발전(IGCC, 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 기술은 석탄을 수증기 및 공기와 함께 고온 고압으로 가스화하여 합성가스로 정제한 후 가스터빈을 구동하고 배열로 증기터빈을 구동하는 발전기술이다. 석탄을 고온에서 부분 연소시켜 가스화하여 일산화탄소 50%와 수소 30%로 구성된 합성가스로 전환하고 부식성 가스 및 분진을 제거한 후 가스터빈의 연료로 사용한다.

 

, IGCC는 석탄가스화 과정의 발생 열과 가스터빈의 배기가스 열을 회수한 후 보일러로 증기를 생산하여 증기터빈을 구동하는 복합발전 방식이다. 정제된 가스를 연소해야 하기 때문에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과 탄소를 전 처리과정에서 대부분 포집하는 친환경기술이다. 석탄발전소와 비교하면 온배수를 배출하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석탄발전소는 대규모로 배출되는 회분을 처리하는 처리장이 필요하지만 IGCC는 회분 처리장이 필요 없다. 따라서 해안에 위치한 발전소의 부지에서도 기존 해안선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발생하는 슬러그를 재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결과적으로 IGCC는 석탄을 원료로 하고 있지만 가스화를 통해 생성된 합성가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LNG발전소와 유사한 환경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원자력이나 석탄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청정기술로 인정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IGCC27개 녹색기술 중의 하나로 인정하고 있으며 석탄가스화기술의 촉진을 위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2조에서 석탄가스화를 신에너지로 분류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14기의 IGCC 발전소가 운전 중에 있으며 중국, 호주 및 미국 등은 정부 지원을 통해 IGCC와 탄소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를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에너지기술 평가원이 전담하는 국책기술 개발과제를 통해 한국서부발전이 총괄 주관을 맡고 발전 5사 및 두산중공업 등 민간기업과 에너지기술연구원, 국내 주요대학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여 범국가적으로 IGCC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저자
Hiromichi Takebe, Arata Tsuruda, Akiko Okada and Kou Ued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5
권(호)
94(5)
잡지명
日本エネルギ―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450~454
분석자
오*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