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공조기의 가스누출시험 정량화와 일본의 국가표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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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프레온(Freon) 회수와 파괴법은 2013년에 개정되었으며 프레온의 배출을 억제하는 법은 2015년 4월에 시행되었다. 냉동공조기기의 누출(leak)시험기의 성능은 5g/년의 프레온 누출을 검출할 수 있어야 한다. 통일된 기준에서 누출시험을 위한 누출양의 정량화방법이 필요하다. 본 논문을 통해서 일본의 산총연이 보유한 세계에서 5번째 또한 아시아, 아메리카지역에서 처음으로 누출양의 국가표준(누출표준)에 대해서 기술한다.
○ 산총연은 교정대상물의 표준누출인 모세관누출을 800일간 거쳐서 정밀유량계로 반복해서 교정할 때에 모세관누출의 컨덕턴스 교정치의 평균치는(1.191±0.005)x10-10m3/s이며 상대표준편차는 0.43%로 대단히 우수한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를 냉동공조기가 설치된 현장에서 냉매인 프레온이 사용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출양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현장적용 누출 교정시스템이 필요하다.
○ 국내에서 냉동공조기 누출 교정에 대한 논문은 거의 발표되지 않으며 해외는 여러 나라의 측정표준연구소에서 다수 발표되고 있다. 일본의 국가계량연구소(NMIJ)에서 압력상승방법에 의한 헬륨 누출방법으로 가공물을 교정하기 위해 정밀유량계를 사용했다. 교정가능영역은 23℃,대기압에서 5x10-7∼7x10-4Pam3/s이다(Metrologia 51(2014)522). 체코의 계량연구소에서 제작된 누출가공물을 진공 혹은 대기압에서 흐르는 다른 가스종류에 대해서 일차표준방법으로 교정했다(Measurement 61 (2015)249).
○ 냉동공조기에서 방출되는 프레온은 지구의 온난화의 주요한 요인 중의 하나이다. 냉동공조기의 대수를 일본의 약30%로 간주하면 프레온 방출양은 약 360만톤으로 예상된다. 냉동공조기의 냉매순환관의 누출로 프레온가스가 일정량 이상으로 발생하면 정밀유량계로 측정해서 정상인 냉매파이프로 교환하므로 과다한 냉매방출을 방지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냉동공조기의 누출 교정 정밀유량계가 개발되지 않는 상태로 연구기관 및 산업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 저자
- Kenta ARA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5
- 권(호)
- 64(4)
- 잡지명
- 計測標準と計測管理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59~68
- 분석자
- 박*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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