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연속 주조 AZ70 마그네슘 합금의 2단계 초소성 단조성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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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고 있어 자동차 경량화를 통해 연비를 향상시키려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합금을 이용하여 경량화 부품을 만들어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전자부품, 제트 엔진 부품, 헬리콥터 부품에서 자동차의 핸들 프레임, 실린더 헤드커버, 기어 박스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 금속의 소성변형 능력은 결정구조가 가장 중요한데 마그네슘은 조밀육방구조(HCP: Hexagonal Close-Packed)이고, 슬립(slip)이 소성변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마그네슘은 3개의 슬립 계를 가지고 있어 12개를 가진 Al, Cu, Fe 등에 비해서 소성변형이 훨씬 어렵다.
○ 본 연구에서 반 연속 주조 AZ70 마그네슘 합금의 2단계 초소성 단조 성형기술로 변형이 큰 마그네슘 부품들을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음을 밝혀냈고, 고품질의 표면과 우수한 미세구조를 가진 탄피가 신속한 예비 성형과 이어지는 초소성 단조를 이용하여 제작되었다.
○ 국내 업체들은 대부분 대표적인 마그네슘 성형방법인 다이캐스팅을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생산성은 우수하나 재료손실, 기공의 존재로 강도의 감소 등 좋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한편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해 국내 마그네슘 가격은 계속 떨어져서, 현재 경쟁 재료인 Al의 1.3배 이하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표면 및 기계적 특성 등이 떨어지는 액상성형 외에 다른 성형법으로 단조가 있지만 단조는 상온에서의 빈약한 성형성과 높은 온도에서의 제한된 성형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진 못하다.
○ 본 연구에서 실증한 2단계 초소성 단조 등을 응용할 경우에는 경량화는 물론이고 뛰어난 기계적 특성과 우수한 표면형태를 얻을 수 있어 성형성 향상 및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Pan Wang, Shijie Zhu, Liguo Wang, Lihong Wu, Shaokang Gua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5
- 권(호)
- 3()
- 잡지명
- Journal of Magnesium and Alloy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70~75
- 분석자
- 김*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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