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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부 파괴인성 평가의 국제적 동향과 피로강도 개선기술

전문가 제언

용접구조물에 있어서 용접부의 파괴인성과 피로수명 평가는 조선해양구조물을 비롯한 각종 용접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용접부에서의 강도적인 불균질부나 용접잔류응력의 존재는 구조물의 파괴인성이나 피로수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구조물의 설계나 유지관리에 응용하는 기술은 확립된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현상에 있다.

 

용접부에서의 구조적 불균질부나 잔류응력의 존재를 반영한 시험평가법의 확립을 위해 많은 연구성과들이 축적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들을 기반으로 ISO규격, IIW규격 등 각종 국제규격과 각 국가들의 국내규격들이 제정 또는 개정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규격에 의거하여 선박, 해양구조물을 비롯한 각종 용접구조물의 새로운 설계기법이 개발되고 있다.

 

본문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1년간에 걸친 용접부의 파괴인성평가와 피로에 관한 세계적인 연구동향을 일본용접학회에서 분석한 내용이다. 용접부의 파괴인성평가법과 용접구조물의 유지관리에 관한 국제규격화의 동향과 일본 국내의 규격화의 동향, 그리고 파괴인성평가에 관한 연구동향 및 피로수명 개선방법, 피로강도 설계와 평가에 관한 세계의 연구동향에 대해 해설한 내용으로 우리나라의 파괴인성평가와 피로파괴 연구 발전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선박, 해양구조물을 비롯한 자동차, 철도차량, 건축, 원자력 플랜트 등 용접관련 각종 구조물의 생산기술과 그 산업규모는 세계의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용접구조물의 파괴인성펑가와 피로강도설계, 평가에 관한 연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용접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 규격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

 

국제적인 규격화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국제적인 규격화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해 대한용접접합학회 내에 규격위원회를 시급히 조직할 것을 제안한다.

저자
OHATA Mitsuru, IWATA Toshiak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5
권(호)
84(5)
잡지명
溶接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397~401
분석자
김*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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