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의 경향과 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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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는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해 Open Data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며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를 민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일본의 민간기업도 Open Data 정책에 참여하여 2012년 이후 Open Data 추진 컨소시엄 참가기업이 이미 150개 이상이며 빅데이터 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IDC에 의하면, 2012년 일본의 빅데이터 시장은 207억 엔에서 연평균 37.5%씩 성장하여 2017년에 1,015억 엔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일본의 대표적 빅데이터 활용사례는 제조업, 농업, 어업, 서비스업, 운수업, 광고업 등 산업분야별 적용범위가 넓으며 산학연관의 활동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일본 정부는 개발데이터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관련법을 정비하고 있으며 민간분야의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연관 선행기술의 마케팅적 드라이브에 연연하지 않는 상용화 실무기술로서의 빅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솔루션, 현장 접목기술로 데이터 스토리지와 CEP 등의 고속프로세싱 기술과 지속적 지원정책에 대한 국내 산학연관의 분발이 요구된다.
○ 특히 현장에서 빅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실무기술 지원이나 제공 없이 필요성, 정책 및 예산 지원강조, 단기적 성과평가보다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도구의 가용성, 스토리지 비용 증가, 데이터의 품질, 데이터추출 자원, 데이터처리 볼륨, 시각화 처리 등의 실질적 문제해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실시간 이상 탐지나 고속쿼리 등 심층 개발요소의 전문적 추진이 필요하다.
○ IoT의 활성화는 데이터의 기본적, 정형적 분석 이외에 데이터양 자체가 증가하고 비정형적 데이터처리 문제가 대두되므로 이를 통합 처리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빅데이터의 목적성에 따라 일률적인 첨단 기술의 적용 유도는 무의미하며 특히 중소기업의 수요자 경우 기존의 정보 분석 툴과 연계하여 단계적 도입과 적용수준을 계도해 가야 할 것이다. 일부 솔루션 중심의 정부과제나 상용화도 공정 평가되어야 한다.
- 저자
- Isamu WATANAB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5
- 권(호)
- 66(4)
- 잡지명
- 雜誌FUJITSU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2~10
- 분석자
- 권*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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