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특성에 따른 대기 중 PM10 및 PM2.5 미세먼지의 특성: 인도 지역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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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 중 미세먼지는 환경오염 뿐 아니라 인체건강, 시정감소,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미세먼지에는 탄소성분, 금속성분, 무기이온 성분, 미생물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배출원에서 배출된 상태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 중에서 광화학반응을 거치면서 미세먼지의 형태, 화학조성 등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 그동안 미세먼지에 관한 연구는 주로 대기 중 농도측정이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앞으로 이들의 화학조성, 형태, 입자크기 분포, 이동경로, 기상학적 관련성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미세먼지가 환경, 기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구체화시키고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 대기 중 미세먼지들의 농도, 입자크기 분포, 유기탄소와 원소탄소 성분의 비율, 화학조성 등은 계절에 따라, 지역특성(산업단지, 도시, 농어촌)에 따라,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변수들을 조합하여 미세먼지의 농도와 물리화학적 특성들이 규명되어야 한다.
○ 최근에는 PM10나 PM2.5이외에 직경 100nm 미만의 극초 미세입자(Ultrafine Particle, UFP)로 입자크기를 세분화시켜 미세먼지를 연구하는 추세이므로 국내에서도 UFP에 관한 연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으며, 대기 환경기준도 장기적으로는 PM10, PM2.5, UFP로 세분화하여 제시될 필요가 있다.
○ 국내에서도 미세먼지의 화학조성이나 형태, 대기 중 물리화학적 변환과정과 소멸과정에 대한 연구결과가 미흡한 실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 특성과 기상조건을 고려하여 이러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대기 환경기준을 PM10과 PM2.5로 구분하여 규정하고 있으나 국가마다 기준치가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수준으로 환경기준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
- 저자
- Atar Singh Pipal, P. Gursumeeran Satsang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154()
- 잡지명
- Atmospheric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3~115
- 분석자
- 양*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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