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제작산업에서 친환경섬유를 개발하기 위한 개념적 프레임워크: 대형 제조회사의 사례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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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항공부문의 온실가스배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이며, 앞으로 국제항공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항공산업에서의 친환경섬유 이용이 부각되고 있다. “항공기제작산업에서 친환경섬유를 개발하기 위한 개념적 프레임워크: 큰 제조회사의 사례 연구”를 주제로 한 본 논문에서는 항공기의 제작에 있어서 친환경디자인의 방법이 분석된다.
○ 본 연구에서는 섬유가 다양한 항공기부품과 기체에 응용될 수 있으나 오염발생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공기 온실가스배출과 결합되어 환경에 명백한 위협임을 나타내고 있지만, 또한 기회를 나타내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아울러, 본 연구의 실증증거는 제안된 프레임워크가 친환경항공기제작과 항공산업회사들이 최종 소비자, 공급자와 지역 커뮤니티를 포괄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있어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항공부문 온실가스 배출규제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특히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항공기의 온실가스배출 기준강화 등 국제사회에서 항공분야의 환경 저해요인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항공산업에서는 연료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위한 친환경 탄소섬유가 항공 부문 소재에 필수적이다.
○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의 항공산업에서는 항공기 동체 및 부품에 고강도 초경량의 친환경 신섬유인 탄소섬유를 이용해 연료효율을 향상시켜 온실가스배출을 감축하는 친환경항공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성공적으로 친환경 탄소섬유 자동차가 상용화되어 있고, 그간 정부는 산업용 친환경 탄소섬유의 집중육성을 정책과제로 추진해 왔으나(2020년까지 1조 5천억 원 투입) 산업용 친환경 신섬유 분야의 기술수준이 선진국보다 4-7년 이상 뒤지고, 특히 최고 기술국인 미국의 68% 수준이다. 따라서 정부의 지원강화와 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를 통해 탄소섬유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항공섬유산업이 구축되어야 한다.
- 저자
- Natalia Moreir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5
- 권(호)
- 105()
- 잡지명
-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371~388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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