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배출 오염물의 대기확산에 도로 폭 대비 건물의 유효높이가 미치는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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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인간의 활동이 가장 많이 미치는 효과는 도시기후의 변화이다. 도시에서 구조적으로 독특한 기후를 형성하는 주 원인은 도시의 빌딩과 도로의 자동차 배기가스이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질소 화합물은 고온의 미세 입자성 물질로 주위 대기에 미치는 영향이 높고 이들 배출되는 입자성 물질은 도로 옆 빌딩의 차단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되먹임작용을 일으켜 기온을 상승시킨다.
○ 본 연구의 최종 결과는 도시에 존재하는 미세먼지의 농도를 줄이는 안을 제안함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도시의 기능을 저감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조밀한 고층 빌딩이 밀집한 도시에서 발생된 미세먼지의 농도는 도시 자체가 발생하는 배경농도와 자동차 빌딩 등이 지역적으로 발생하는 농도로 구성되어 있다.
○ 관측 사례지역으로 균등한 일체형 건물로 구성된 유럽의 도시와 다양한 높이와 형태를 가진 비 일체형 빌딩으로 구성된 미국의 로스엔젤래스(LA) 시의 도로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측정되었다. 이들을 분석한 사례를 보면 50m 높이의 빌딩과 20m의 폭을 가진 도로에서는 총 먼지의 25%까지 초미세먼지(UFP)의 50%까지 국지적 도로와 건물 등에 의하여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할 수 있다.
○ 대기경계층 모델과 지역적 상세 GSIS 자료를 근거로 개발한 대기확산 모델(Vertical Disperson Model, VDP)의 모의 결과에서는 지역적 도로 접지층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적 행정적 방법을 수행하여야 한다.
○ (1). 먼저 도로를 이용하는 자동차 수를 줄이는 것이 절대적인 방법이다. (2). 인도를 이용하여 걸어 다니는 시민들의 수를 확장하고 차량의 수와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수의 비를 조절하여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비율을 설정하여 차량 수에 비하여 높여야 한다. (3). 마지막으로 자동차 도로와 사람이 걸어 다니는 도로를 분리하는 도시설계를 추진함이 필요하다.
- 저자
- Nico Schulte, Si Tan, Akula Venkatram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112()
- 잡지명
- Atmospheric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4~63
- 분석자
- 오*남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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