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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국가 간 월경 대기오염 현상과 전망

전문가 제언

근래에 신흥경제개발국의 산업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증가하고 또한 인접국가에 월경이동에 의한 국가 간의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산업체의 배출가스와 미소입자의 월경이동과 산성비로 인한 삼림황폐화, 문화재부식 등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본보고는 일본 전력중앙연구소에서 약 30년간에 걸친 동아시아의 월경대기오염의 과거와 미래를 조사 평가한 것으로 산성비의 발생에 미치는 대기환경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특히 유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의 주요지점의 연도별 농도변화를 모니터링하여 평가하고 쟁래 피해대책을 연구하여 아직도 황사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부족한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 독자적으로 산성비의 모니터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그 예로 유럽에서 EMEP, 북미의 NAPAP를 이용하여 산성비의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고, 일본은 EANET를 개설하여 일본 중국, 한국 등 총 13개국이 참가하여 산성비모니터링에 공동협력시스템을 동아시아의 중심에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적극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황사의 횟수, 일수, 강도 등은 1990년대 이래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황사 발원지의 건조?반건조 지역이 갖고 있는 지표의 수분함량, 토양상태 등 열악한 생태환경, 강수량, 기온, 바람, 초지와 산림의 과도한 개간, 무분별한 가축방목, 땔감채취 등으로 사막화가 가속되고 있어 한?중 양국이 긴밀한 협의 하에 대책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성비의 주요원인물질은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화석연료의 사용과 자동차의 배출가스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청정연료전환이 추진되고, 수송부문의 연소효율향상을 꾀하였으나, 온실가스저감은 아직 걸음마 단계로 보여 진다.

저자
Fujita Shinich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44(2)
잡지명
環境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67~74
분석자
신*덕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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