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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클라우드-사육주와 애완동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빅 데이터 활용

전문가 제언

애완동물은 인간의 반려동물로서 가족과 같은 차원에서 양육하는 동물을 말한다. 그러나 애완동물이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로 유기동물이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애완동물의 보호를 위해, 버려진 동물을 찾거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 등 동물 의료서비스, 또는 여행 중의 동물이 투숙할 수 있는 호텔 물색 등과 같은 동물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등 빅 데이터를 활용한 애완동물 IoT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

 

후지쓰는 ICT를 활용하여 사회가 안고 있는 이런 과제를 해결하고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소셜 이노베이션의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육주와 애완동물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동물 클라우드”에서 빅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아니콤홀딩스(주)와 협업으로 정보 수집을 위한 기반형성이나 정보의 입력 인터페이스로 동물병원용 전자기록카드“아니레세F”의 개발을 통해 동물 클라우드서비스를 위한 동물병원 진료정보의 수집 및 관리, 통합 분석결과를 빅 데이터로 활용하여 동물의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관련 동향으로 애완동물의 목걸이에 GPS를 달아 위치를 파악하고 매일의 행동궤적을 추적하여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브라질의 스타트업 `PinMyPet`, 미국의 맥 클라우드로 애완동물 동반가능 호텔 물색 서비스,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IoT 서비스로 미국 AT&T의 FiLIP, 일본 NTT도코모사의 Pet fit, 한국 SKT의 Pet 서비스로 반려견이 있는 곳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주인에게 알려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2015년 7월)와, 셀레지온과의 합작을 통해 2015년5월 출시된 건강관리서비스모델로 SKT Cellizion T-pet 모델(CPT- 2000)등이 있다.

 

한국 정부에서도 수많은 애완동물의 분실 및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동물등록 원스톱시스템 구축을 통해 동물병원 어디에서도 RFID 태그를 이용한 애완동물 등록이 가능하고 등록 빅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등록제(2014년 4월,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시행규칙)를 실시하고 있다. 향후 이의 실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스마트폰에 의한 실시간 연계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본다.

저자
Kouichi AMANO, Akira IMABAYASH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15
권(호)
66(4)
잡지명
雜誌FUJITSU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98~104
분석자
권*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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