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 안전시스템

전문가 제언

○ 현재 개발 중인 제4세대 원자로는 소듐, 납, 용융염과 같이 높은 비등점을 가진 고온의 냉각재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고온냉각재는 원자로 부품에 부식을 일으킨다. 부식으로 인한 고장은 환경에 방사선물질의 방출과 같이 원자로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원자로의 부품이 냉각재와 접촉하는 부분이 부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안전한 설계가 요구된다.

 

○ 본 발명은 부식사고에 대비하여 보조 냉각시스템과 개선된 안전을 제공하는 원자로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 본 발명은 높은 온도에서 고체에서 액체로 변하는 보호(protective)물질을 원자로용기와 격납용기 사이에 위치시킨다. 보호물질은 정상운전 온도에서 고체상태로 유지되며 원자로용기와 격납용기 사이에 열전달을 차단하고 부식이 낮다. 반면에 비정상 운전으로 인하여 원자로의 온도가 상승하면 보호물질은 액체화하여 원자로용기 벽으로부터 열전도를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 보호물질은 원자로용기 밖에서 핵분열반응을 방지하기 위하여 충분한 중성자 흡수물질을 포함한다. 또한 원자로용기가 부식할 경우 보호물질과 열교환기의 냉각재는 액체연료를 희석하여 원자로용기 외부에서 핵분열연쇄반응을 방지한다.

 

○ 우리나라는 초기부터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Gen-IV) 국제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소듐냉각 고속로와 가스냉각 고속로의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본 특허는 부식사고에 대비하여 보조 냉각시스템과 개선된 안전시스템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본 특허를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저자

HATCH LTD

자료유형

니즈특허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5

권(호)

WO20150089662

잡지명

PCT특허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2

분석자

강*무

분석물

• 원자로 안전시스템.pdf [455,39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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