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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산업의 CO2 배출계수 비교분석: 유럽연합국

전문가 제언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이 수립되기 위해서는 산업, 수송, 주거 부문 등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원(energy source)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정확히 예측되어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좀 더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원별, 사업장별, 배출행위별로 세분화하여 배출계수(emission factor)가 정확하게 산출되어야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제도적,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2014년 환경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에서 2006년에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 제시한 지침에 따라 배출계수를 Tier 1(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기본 배출계수), Tier 2(국가 고유 배출계수), Tier 3(사업장 고유 배출계수)로 구분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사업장 고유의 배출계수를 개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국내학계에서 수송용 연료의 배출계수 개발과 건설장비, 발전소, 소각시설, 농경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관한 연구사례들이 있으나, 아직까지 배출계수는 IPCC에 제시하고 있는 기본설정 값(default value)을 대부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5년부터 국제 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에서 국가별 온실가스 배출조사 보고서 작성에 2006년 IPCC 지침의 적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행 배출량 산정방식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산업, 주거, 수송 부문 등에서 사용되는 연료와 향후 바이오 연료 등을 포함한 대체연료의 화학조성과 탄소함량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연료특성과 용도에 따른 CO2를 비롯한 CH4, N2O 같은 온실가스의 배출계수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저자
Inga Konstantinaviciute, Viktorija Bobinaite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51()
잡지명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603~612
분석자
양*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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