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소각과 매립에서 열 회수 관련 연구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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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세계은행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전 세계 도시고형폐기물(MSW: Municipal Solid Waste)의 발생량은 연간 6.8억 톤(일일 인당 0.64㎏)에서 연간 13억 톤(일일 인당 1.2㎏)으로 증가하였고 2025년이 되면 연간 22억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도시 고형폐기물의 처리체계는 수거, 분리선별, 재활용, 소각, 매립의 단계를 거치고 있는데, 재활용 단계 후 소각과 매립 과정은 매립장 부하를 최소화시키고 유해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며 더욱이 폐기물에서 열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소각장과 매립장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 본문은 도시 고형폐기물, 광산폐기물, MSW의 소각재에 대하여 열적 성질과 온도 추이, 그리고 열 생산 값을 제시하여 소각과 매립 단계의 열 관리 전략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 특히 매립장의 조기 안정화는 침출수를 포함한 악취와 해충 발생을 줄이고 매립장 수명을 연장할 수 있어 관련연구가 진전되고 있는데 대체로 매립 초기에는 호기성 분해에 의한 온도 상승이 커서 매탄가스 배출량이 크고 이후 안정화 단계에 이른다.
○ 우리나라의 전국 매립장은 2013년 현재 221개소, 관리인원 1,349명에 이르고 있는데 잔여 매립 가능량은 1.5~2.5% 남짓이어서 조기 안정화 필요성이 크다.
○ 따라서 폐기물에 대한 열적 성질과 온도 추이, 그리고 열 생산 가능 값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접근으로 신규 매립장 확보가 어려운 현실에서 조기 안정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폐기물의 지속가능한 관리전략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본다.
- 저자
- Nazli Ye?iller, James L. Hanson, Emma H. Ye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42()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66~179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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