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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저온살균의 면역학적 결과

전문가 제언

살균된 우유를 먹었을 때 보다 생우유를 먹으면 아플 가능성이 9배가 되지만 심각한 병에 결릴 절대적 위험 (입원해야 하는)은 매우 작다. 6 백만 명 중 한명이 이애 해당한다. 많은 소비자들이 생우유에는 영양소가 많아 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살균우유는 우유제품의 영양의 질을 감소시킨다. 실제로 연구에 의하면 열 가열로 망간, 구리 및 철분이 감소한다. 또 살균은 많은 량의 비타민 C를 파괴하고, 우유안의 비타민 B6 생리활성을 현저히 저해한다.

 

많은 사람들이 살균우유를 먹으면 소화 및 타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생우유는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확실히 모르며, FDA도 생우유는 프로바이오틱 효과라든가 혹은 이러한 현상을 설명해 줄 다른 특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반면 생우유는 락토오스 흡수불량이나 락토오스 불내성 증상을 감소시키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로 보면 생우유가 락토오스 불내성을 감소시킨다는 풍문은 믿을 것이 못된다.

 

연구에 의하면 살균우유에 없는 미생물들을 생우유는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병균들이 생우유에서는 천천히 자라고, 여기에 병균을 첨가하면 살균우유보다 더 빨리 죽는다고 한다. 이는 생우유가 박테리아에 오염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며, 생우유가 병균을 죽인다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생우유는 살균우유보다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와 항균성 효소 때문에 오염에 덜 민감하다 한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유의 소비내역을 살펴보면 70%이상이 시유로 이용되고 있고, 유제품 가공용으로는 약 30%가 이용되고 있으며 발효유가 그 주류를 이루고 있다. 2015년 2월자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현재 우유 재고가 사상 최대라고 한다. 소비는 부진한데 공급이 계속 늘어난 탓이다. 한국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우유 재고량은 작년 말 23만2572t으로 전년 말(9만2677t)의 2.5배에 달했다. 반면 수요 면에선 우유 소비의 60%를 차지하는 12세 이하 유·아동 인구가 해마다 3~4%씩 줄어들고 있다. 유일한 돌파구라던 중국조차 우유가 남아 밭에 쏟아버리는 지경이라 별로 기대할 게 없는 실정이다.


저자
R.J. McCarthy,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5
권(호)
40()
잡지명
International Dairy Journal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67~72
분석자
이*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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