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타르용 골재 - 비금속 광미 재활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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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스메탈(base metal)이란 비(卑)금속으로도 불리고, 광물 매장량과 산출량이 많고 광물 정련이 쉬운 금속을 뜻하며, 예를 들어 철, 구리, 알루미늄 등을 포함한다. 광미(mine tailing)란 선광 공정 및 습식(hydrometallurgical) 공정을 통해 광석으로부터 유용한 유가 광물, 금속, 기타 자원을 회수할 때 발생하는 폐기 부산물 혼합을 지칭한다.
○ 건설 부문에서 다양한 광미 재활용 기술들 및 이들 기술의 성능 평가가 연구 개발되고 있다. 재활용 기술 분야는 시멘트 모르타르 제조, 시멘트 콘크리트 제조, 가압(autoclaved) 발포(aerated) 콘크리트 제조, 가압 규회(sand-lime) 벽돌 제조, 환경 친화적 벽돌 제조, 시멘트 대체재 제조 등과 같이 다양하다.
? 구리 광미 재활용을 통해 시멘트 모르타르, 시멘트 콘크리트, 가압 발포 콘크리트, 가압 규회 벽돌, 친환경 벽돌 등이 제조될 수 있다. 텅스텐 광미 재활용을 통해 시멘트 대체재인 모르타르와 지오폴리머 바인더 등이 제조될 수 있다. 철 광미 재활용을 통해 시멘트 재료 및 친환경 건축용 벽돌 등이 제조될 수 있다.
○ 광미 재활용 제조 기술 수준은 여전히 랩 수준이다. 특히, 광미를 건축 자재 원재료로 재활용하려는 기술은 다각적 측면(예: 대중 수용성, 화학 안정성, 생태 공존성)에서 입증이 요구된다.
? 안정화/고형화(예: 저 물/시멘트 비율 및 특정 수결합제 비율) 기술은 입증 기술 수준인 반면에, 광미를 수반하는 모르타르 또는 콘크리트의 고정화(immobilization) 기술은 성능 관점에서 불확실한 수준이다.
○ 국내 현황 및 향후 연구 개발 동향 : 광미 재활용 차원에서 모르타르용 골재의 제조/평가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2009년에 폐광미의 건설 재료 활용 기술을 연구하였다 [전북대학교]. 특히, 비금속 광미에서 조립분은 콘크리트 잔골재 대체용으로, 미립분은 시멘트 콘크리트 혼합재 및 폴리머 콘크리트 충전재로 활용성을 평가하였다. 향후에는 폐광미를 대량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상업용 제조 기술이 연구되어야 한다.
- 저자
- Argane R,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96()
- 잡지명
- Construction and Building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96~306
- 분석자
- 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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