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illus amyloliquefaciens 3균주의 성장행태 비교 및 유통기간 중의 빵 부패위험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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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m'Previus 도구를 이용하여 유통기간 중 식빵의 끈적거림 부패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점액질 부패 빵(ATCC8473), 밀 낱알(ISPA-S109.3), 거친 밀가루(ISPA-N9.1)에서 분리한 Bacillus amyloliquefaciens 3균주의 성장행태를 분석하였다. 한계 값과 성장/무성장 경계는 배양액에서 분석한 반면, 인공 포자접종은 다양한 식빵조리용 반죽에서 수행하여 실험적인 세균 수를 인실리코 성장 시뮬레이션과 비교하였다.
○ EC 규제에 따라 식품의 Listeria monocytogenes 오염의 안전기준과 비슷하게, B. amyloliquefaciens의 잠재적 끈적거림 부패한계는 임의로 5log CFU/g로 설정하였다. 나아가 이 연구에서 ATCC 계통에 비해 ISPA 계통의 끈적거림 부패잠재력이 높아, 생물학적 변이성을 고려할 때 야생균주와 대조균주 특성화에 대한 관심을 강조한다.
○ B. amyloliquefaciens의 항균작용에 관한 최근 국내 논문에는, “돼지 위축성 비염과 가금티푸스 병원균을 저해하는 B. amyloliquefaciens TK3의 분리 및 특성”, “B. amyloliquefaciens M27에 의한 오이 흰가루병의 생물적 방제”, “오이 노균병의 생물적 방제를 위한 B. amyloliquefaciens CC110 균주 선발”, “풋마름병균 길항세균 B. amyloliquefaciens SKU-78 대량 배양조건 확립” 등이 있으나, 식품부패와 관련된 논문은 드물다.
○ 이 세균과 관련된 논문은, “Mannanase 생산성과 효소 특성”, “생산 혈전분해 효소의 정제 및 특성”, “콩 종류와 발효온도에 따른 청국장의 특성”, “전통장류에서 Biogenic Amines 분해 능력이 있는 B. subtilis 및 B. amyloliquefaciens 균주 분리” 등으로 다양하고 많다.
○ 우리나라의 경우, 빵 부패와 B. amyloliquefaciens를 연관 지은 연구는 드물다. 그러나 식생활 패턴 변화로 빵 수요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세균에 대한 연구는 ‘부패’보다는 ‘발효와 방제’ 목적으로 수행되고 있고 많은 성과가 도출되는데 아울러 B. amyloliquefaciens 균주에 대한 제빵공업의 위생적인 처리와 유통과정에서의 오염방지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하겠다.
- 저자
- F. Valerio, M. Di Biase, V. Huchet, N. Desriac, S.L. Lonigro, P. Lavermicocca, D. Sohier, F. Postollec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45()
- 잡지명
- Food Micro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9
- 분석자
- 김*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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