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동력 자동차 파워 트레인의 개발현황과 미래 동향

전문가 제언

○ 전기자동차는 고전압 배터리로부터 전기에너지를 전기 모터로 공급하여 차량에 구동력을 발생시킴으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이다. 1873년에 최초로 개발되었으나 배터리의 중량이 무겁고 충전 시간이 너무 긴 문제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했으나 최근 공해문제가 심각해지면서 1990년대부터 다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미국의 GM은 한 번 충전하면 최장 208㎞를 150㎞/h로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전기자동차 EV1을 1996년에 생산하기 시작했으나,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생산을 중단하였다.

 

○ 최근에 세계적으로 지구 환경보호와 에너지 수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가 양산 공급되고 있으며, 연료전지자동차도 양산에 착수하고 있어 전동 파워 트레인(power train)의 차량 탑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기 자동차의 핵심은 전기전력부품으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차량 등과 많은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IHS AUTOMOTIVE는 3.5t 이하 중형 승용차의 전 세계 생산량이 2026년까지 1억 1,30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대 초반에 8%대에서 202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생산량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순으로 전망하고 있다.

 

○ 국내의 현대자동차는 기존 산업용 모터와 비교해 효율을 높이고 손실을 최소화해 연비를 향상시킨 소프트/하드 타입의 하이브리드 전기모터를 성공리에 국산화 개발하였다. 고속 회전이 요구되는 전기자동차 적용을 위해 강성을 보강하고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시켜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 LG이노텍은 세계 최초로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자동차용 듀얼클러치 변속기(DCT, Dual Clutch Transmission)용 모터를 개발했다. 중량을 4% 경량화하였으며, 이 모터를 장착한 자동변속기는 약 12%의 연비 개선 효과가 있어 유럽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저자

Kazunobu Sato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5

권(호)

69(5)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57~61

분석자

진*훈

분석물

• 전기 동력 자동차 파워 트레인의 개발현황과 미래 동향.pdf [473,74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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