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모듈의 최적화 설계를 위한 고정밀 음향시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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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의 연비성능을 향상시켜 온실효과 가스배출량 저감을 시도하고 있다. 연비성능의 향상은 원동기의 개선뿐 아니라 회전부품 등의 미끄럼저항이나 공기저항 등 주행저항의 저감으로 총 합력에서의 성능향상을 시도하고 있다. 또 재료나 가공법의 진화로도 경량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일층 경량화는 진행될 것이므로 주행안정성이나 소음을 포함한 승차감 등의 주행질감에 대한 공력이나 음향성능 즉 NVH(Noise, Vibration, Harshness)의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또 급속한 보급이 예견되는 자동차운전이나 대열주행이나 돌풍 등의 외란에도 강한 공력성능이 요구된다. 이들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실 주행에 있어서 공력성능과 NVH성능을 파악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 차량의 공력성능의 측정은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에 의한 예측과 실험적 방법으로 대별되지만, 실험적 방법은 풍동실험과 타행시험(Coasting test)을 하지만 풍동시험은 많은 경비를 요하므로 벤치테스트에 의존하는 경우도 있다.
○ 자동차 운행에 있어 각종 부품들로부터 발생하는 음향(Acoustic Emission)에 관계하는 부품들 즉 파원트레인, 와이퍼, 냉난방공조 시스템, 배터리팩, 배터리 냉각 시스템 등 파원 일렉트로닉스에서의 NVH의 정밀계측으로 자동차 부품의 정밀 모듈화에 크게 공헌하게 되었다. 이런 음향계측에 마이크로폰 어레이의 적용으로 음원 위치나 음원 크기 등을 정확하게 계측한 사례보고가 있다.
○ 실차의 음향계측을 위해서는 대형 무향실이나 풍동 등 고가의 설비가 필요하다. 이들은 대부분 mockup model을 사용 정지된 상태에서의 계측이므로 실 주행에서의 계측데이터와 상관하여 신뢰성을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선박용 Cavitation Tunnel과 무향설비는 겸비하고 있으나 자동차 음향계측을 위한 풍동설비는 미비인 것으로 알고 있다.
- 저자
- Yutaka ISHIMA and Kohto SUGIUR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5
- 권(호)
- 69(7)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97~103
- 분석자
- 정*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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