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증감에 대한 생체반응 (체중감소, 유지하는 비만치료 전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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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호르몬 분비량 크기가 어린이 초기 뇌 발달, 식욕에 영향을 주어 비만 소질 크기를 결정한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태어난 직후 급격히 많이 분비한 후 서서히 감소하고 식욕촉진 호르몬 ghrelin은 출생 직후 적게 분비하지만 렙틴 분비감소와 반대로 증가해 음식섭취회로를 만든다. 이 회로의 파괴는 음식섭취 과다에 의해 비만하게 된다.
○ 체질량 지수와 연관된 유전자가 70% 같은 쌍둥이 연구에서 유전요인들이 체중 크기를 결정하지만 환경요인들도 체중 크기, 물질대사 크기를 결정하는 영향을 미치고 있어 비록 비만소질을 크게 갖고 태어났어도 생활양식(예, 운동, 식이요법 등)을 활용하면 비만발생을 막을 수 있다.
○ 많은 당뇨병 치료제들은 비만 치료효과를 갖고 있다. 예로서 GLP-1 수용체 작용약물인 Liraglutide는 식욕과 음식섭취를 억제하여 비만치료제로도 인정하고 있다. Beloranib는 작용 기작이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관형성보다 지방조절 구성분자(element)에 결합하는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하여 지방생합성을 줄이고 지방산화를 촉진하여 비만을 촉진한다. 또한 중추신경 특히 뇌에 작용하지 않고 오직 말초조직(지방조직)에 작용하여 갈색지방조직을 활성화하여 지방을 산화, 감소하여 비만을 치료하는 cannabinoid도 있다.
○ 정상인들은 뇌 에너지 높아지면 뇌가 당 흡수량을 줄이고, 뇌 에너지가 낮으면 순환하는 혈당에서 뇌로 당 흡수량이 커진다. 이것이 정상적인 생리다. 그러나 비만인은 이런 당 흡수(당 공급)가 깨진 상태이다. 즉 고열량 섭취는 뇌구조를 감소, 변형시키고 감소한 뇌구조는 고열량 섭취를 더 촉진해 뇌구조 변이 ? 식탐 증가라는 악순환을 일으켜 비만을 → 고도비만 → 초고도비만으로 진행케 한다.
○ 이처럼 뇌구조 감소, 변형된 비만은 강제적인 비만수술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비만 수술치료를 하고 있다. 그러나 AgRP를 활성화 시키는 G-protein-coupled receptor17(Gpr17)를 억제하여 체중을 감소시키는 Gpr17억제 비만치료제에 관한 연구가 적어, 대응이 요구된다.
- 저자
- Rudolph L. Leibel,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64()
- 잡지명
- Diabet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299~2309
- 분석자
- 윤*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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