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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퇴적물에서 황화물과 메탄생성

전문가 제언

도시집중화로 인하여 하수처리시설의 확대가 불가피하고 폐수처리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의 양도 증가하고 있다. 하수관 퇴적물은 주로 무기물질로 구성돼 있어 토사와 같은 질감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지만 다량의 유기물질도 함께 침전되어 있다. 침전 퇴적물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처리는 환경오염방지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활용 측면에서도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하수관거 내에서 하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유속이 낮음으로 인해 부유 물질 침전, 침전된 유기물의 분해 등으로 황화물에 의한 악취발생과 N2O, CO2와 같은 온실가스를 배출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력 하수관 퇴적물에서 황화물과 메탄 생성과정에 대한 이해와 이러한 과정을 설명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적인 중력 하수관에서 수집된 퇴적물은 중력 하수관 조건인 실험실 퇴적물 반응기에서 배양되었는데, 이의 안정화 상태를 이루는 데는 일 년 이상의 기간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생활폐기물과 오폐수 슬러지의 발생량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으로서 하수관 내부에 침적된 퇴적물에 대한 제거가 이슈화되고 있다. 하수관에 쌓인 퇴적물의 물리적인 제거에 대한 연구는 다수 발견되고 있지만 퇴적물에 의한 악취발생과 N2O CO2와 같은 온실가스 발생량에 대한 정량적인 자료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본고에서와 같이 하수관 퇴적물의 깊이에 따른 미생물군집의 특성과 황화물 및 메탄생성 메커니즘 규명에 대한 향후 연구도 필요하다.

 

저자
Yiwen Liu, Bing-Jie Ni, Ramon Ganigue, Ursula Werner, Keshab R. Sharma, Zhiguo Yuan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70()
잡지명
Water Research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50~359
분석자
손*권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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