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섬유의 전과정 평가와 친환경디자인: 전자섬유제품 재 디자인을 통해 보여진 재료 선택의 중요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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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섬유(Smart-textile)는 특수기능의 섬유로 만들어진 옷속에 초소형 컴퓨터칩이 내장되어 각종 디지털기기와 의류를 결합시켜 차세대의 섬유를 혁신하고자 하는 기능성신소재에 관련된 용어로서 스마트섬유에 의한 제품의 개발, 생산, 유통, 이용, 폐기 등 전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고려하는 친환경적 디자인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전과정평가가 환경보호를 위해 필수적이 되고 있다.
○ “스마트섬유의 전과정평가와 친환경디자인: 전자섬유제품재디자인으로 보여진 재료선택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본 논문에서는 IT기술과 첨단섬유수재/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의류의 사례연구가 제공된다. 환경을 고려한 제품혁신방법의 실행을 위해서는 제품의 환경영향이 초기단계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재료(소재)의 선택과 재료감축에 토대한 에코비용(Eco-cost)접근법이 강조되고, 환경향상을 위한 우선순위영역으로서 구리기반대안에 의한 은기반실의 교체와 양모를 대체한 아크릴의 이용이 제시된다.
○ 스마트섬유기술의 혁신은 소비자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고 새로운 시작기회에 대한 섬유산업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스마트섬유는 지난 1990년대부터 미국에서 연구가 시작된 이후 군사부문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가 지속되었고, 소방복, 인테리어 직물, 각종 작업복과 건강관리적용스마트의류로 확대되었다. 따라서 미래의 섬유의 스마트섬유와 나노섬유(Nano textile)가 대표적인 품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 국내 섬유산업의 현황타개와 활성화를 위해서 시급한 것은 고부가가치섬유의 개발이며 이는 스마트섬유로 집약된다. 정부는 2000년 초반부터 스마트섬유를 차세대성장산업으로 정하고 그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간 국내섬유기술이 선진국수준에 못 미쳤지만 정부 R&D재정지원, 특허출원등을 볼 때 선진국에 크게 뒤쳐져 있지 않다(미국, 일본, 독일, 스웨덴, 영국에 이어 6위). 그러므로 스마트섬유가 섬유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조치와 섬유스마트기술개발이 필요하다.
- 저자
- Natascha M. van der Velden,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5
- 권(호)
- 84()
- 잡지명
- Materials & Desig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313~324
- 분석자
- 장*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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