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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Al-Sm계 내열성 Mg합금의 미세조직과 기계적 특성

전문가 제언

경량이면서 에너지를 흡수하여 진동을 줄이는 차량의 내부 부품(좌석, 계기 판, 현가장치 브래킷, 운전대 등)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재료인 Mg합금 중 우수한 후보재료로 AZ91AM60합금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이 두 합금은 온도가 150oC 이상에서는 -Mg17Al12의 연화로 인장강도가 급격히 감소하여 온도가 상승하는 곳에 사용은 적합하지 못하다.

 

이런 문제해결을 위하여 1993Dow Chemical Co.에서 희토류가 첨가된 AE42합금을 처음 개발하여 온도가 어느 정도 높은 곳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희토류 첨가로 가격이 상승하여 AZ91합금보다 매우 고가이다. 가격은 AZ91과 유사하면서 희토류가 첨가된 것과 유사한 특성을 갖는 합금을 개발을 1994년 일본에서 시작하였다. , AZ91에 여러 함금 원소를 첨가하면서 실험한 결과 Ca가 희토류와 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하여 온도가 높아도 우수한 기계적 성질을 갖는 Mg-Al-Ca합금이 개발되었다.

 

최근에는 분말야금공정으로 Ca를 함유하는 새로운 합금 개발로 인장강도가 500MPa 정도의 초고강도 Mg-Al-Ca계 합금이 실용화 되고 있다.

 

Mg-Al-Ca계 합금의 기계적 성질이 온도가 상승하여도 우수한 것은 -Mg17Al12 보다 더 크리프저항성이 높은 Mg2CaAl2Ca 또는 (Mg, Al)2Ca상 들이 석출되기 때문이다. Mg-Al-Ca계 합금에 전부터 효과가 잘 알려진 저렴한 RE원소인 Sm을 추가하여 지난 2009년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분원과 일본 동북대학과의 공동연구로 더 우수한 Mg-Al-Sm계 합금을 개발하였다.

 

이와 같이 Mg-Al-Sm계 합금연구는 한국에서 시작되었으나 이 결과를 이용하여 Mg-Al-Sm계 합금에 Bi 또는 Zn을 첨가하여 조직변화에 따른 기계적 성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최근 중국의 여러 연구기관에서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본 연구내용이기도 하다. 한국의 경우에는 POSTECH, 연세대, 서울대 등에서 Mg-Al계 합금에 여러 종류의 원소를 첨가하여 기계적 성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지난 1990년 대 중반부터 시작되어 현재에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저자
Zheng-hua HUANG, Wen-jun QI, Jing XU, Chang CA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5
권(호)
25()
잡지명
Transactions Nonferrous Metals Society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22~29
분석자
남*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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