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땅콩 제품과 옥수수에서 아플라톡신 오염 및 오염된 땅콩에서 가공유 안전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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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2012년과 2013년 사이에 아이티 Port-au 성 등에서 얻어진 생땅콩, 땅콩버터 및 옥수수에서 아플라톡신 오염 정도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 첫째의 목적이다. 오염된 땅콩에서 안전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기름을 생산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아이티 에탄올을 이용하는 과정을 탐구하는 것이 두 번째 목적이었다.
○ 아플라톡신은 Aspergillus 속 곰팡이의 독성대사 물질로서 곰팡이독소(mycotoxin)의 한 종류이다. 이 독소는 다양한 곰팡이독소 중에 독성이 매우 강하고 사람이나 동물에 급성 또는 만성장애를 일으킨다. 아플라톡신 B1은 사람에게 dimethylnitrosamine 보다 약 3,750배나 높은 발암성 물질로 알려졌다. 탄수화물이 풍부한 농산물이나 곡류에서 잘 번식하며, 특히 한국의 메주에서 아플라톡신이 검출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 1960년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때 활용할 칠면조 십만 마리가 간 장애를 일으켜 폐사한 사고가 발생했다.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사료에 혼합된 브라질에서 수입한 땅콩박이 Aspergillus flavus에 오염되어 생산한 물질이 원인임을 확인하고, 그 곰팡이 이름을 따서 aflatoxin이라 명명하였다. 현재 이러한 아플라톡신에는 아플라톡신 B1을 비롯하여 16종의 이성체가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다.
○ 이 연구와 관련된 국내 연구로는 2011년 허 등은 “식용유지와 영유아식품 중 아플라톡신 분석방법”에서 식용유지에 대한 아플라톡신을 면역 친화성 칼럼을 사용해 정제하여 형광 검출기가 장착된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또 2014년 신의 “한국에서 유통되는 수입 코코아 제품의 아플라톡신 오염도 연구” 등 다수 있다.
○ 곡류를 주식으로 하는 우리의 식생활 구조에서 맹독성 아플라톡신이 항상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는 것은 피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건강을 위해, 곰팡이독소의 신속한 모니터링, 분석 시스템의 표준화 및 위해평가와 관리를 위한 곰팡이독소 국가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본다.
- 저자
- Jeremy R. Schwartzbord, Dan L. Brow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56()
- 잡지명
- Food Contro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14~118
- 분석자
- 김*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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