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질환 및 심부전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영양 요인들
- 전문가 제언
-
○ 관상동맥질환이나 심부전 같은 만성질환은 일시적인 식이요법과 신체적 운동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므로 사전에 꾸준한 예방관리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플라크 없는 건강한 동맥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이들 심장질환의 심각성은 다른 만성 성인질환에 비해 돌연사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 관상동맥과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 고혈압, 고콜레스테롤(LDL), 당뇨병과 같은 상태의 조절을 위해 저지방과 저식염 등 영양적 식이요법의 중단 없는 의식적인 실행은 물론 건강한 체중과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꾸준한 신체적 운동이 필수이다. 일단 예방에 실패하면 약물요법과 수술에 의존하는 길밖에 없다.
○ 최근 관상동맥질환과 심부전의 예방을 위한 영양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다수 보고되었다.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의 강력한 억제제인 PGs 등의 생성을 위한 PUFAs(특히 DHA와 EPA 등)는 물론 이들 생성의 보조인자인 다양한 미네랄, 미량 영양소, 비타민, L-알기닌 등의 유익한 작용이 보고되었다.
○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남자의 47.8%, 여자의 38.3%가 심혈관질환의 근본 원인인 이상지질혈증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서는 이상지질혈증약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2003년에 비해 2013년에 5배 증가하였다고 보고되었다. 이는 우리나라도 심혈관질환 예방의 필요성이 심각하며 50대 이전에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검사 및 관리가 이들 질병의 예방을 위해서 필수라는 것을 보여준다.
○ 정기적 검사를 통해 이상지질혈증이 발견되었을 때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신체적 운동은 기본이며 부족한 관련 영양인자들의 섭취가 필요하다. PUFAs 등 관련된 영양인자들의 대사과정이 계속 밝혀지고 있으나 그 구체적인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아직도 연구가 요원하다. 앞으로 이상지질혈증의 예방을 위한 이들 영양인자들의 전구체나 보조역할에 대한 상세한 메커니즘이 규명되어야만 맞춤형 영양보조제의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다.
- 저자
- Undurti N. Das M.D., F.A.M.S., F.R.S.C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31()
- 잡지명
- Nutri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83~291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