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산업폐기물에서의 고형물회수연료(SRF)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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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상업폐기물(C&IW)의 폐기물회수연료(SRF) 생산 공정에서 생성되는 오염물질과 잠재적 독성물질에 대한 물질수지의 연구는 상업적 및 산업적 규모의 SRF 생산 공정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물질 흐름을 화학적으로 특정화할 수 있고, SRF 생산 프로세스의 화학성분적 물질수지도 규명할 수 있다.
○ 폐기물회수연료(SRF)는 산업?상업폐기물(C&IW)에서부터 기계적 분류?분리 기법에 의해 생성되는 고형폐기물 연료 내지 원료이므로 유해물질 내지 독성물질인 염소(Cl), 비소(As), 카드뮴(Cd), 납(Pb), 수은(Hg)의 물질수지를 규명하여 그 함유량과 농도를 저감시켜야 SRF를 공업용?농업용 원료나 연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 폐기물회수연료(SRF)의 원료인 산업?상업폐기물(C&IW)로부터 유입되는 염소(chlorine)의 60%는 SRF 생산 공정의 물질흐름 속에서 검출되고, 그 35%의 염소(chlorine)는 SRF 생산 공정의 잔류물에서 검출된다. 나머지 5%의 염소는 그 미분재료 및 중량재료에서 검출되고 있다. 폐기물회수연료(SRF)의 제품 속에서 더 많은 유해물질의 염소가 검출된다는 것은 제조 공정의 새로운 개발을 요구하는 것이다.
○ 산업?상업폐기물(C&IW)로부터 유입되는 비소(arsenic)의 32%는 SRF 생산 공정에서 검출되고 42%는 SRF 생산공정의 잔류물에서, 나머지 26%는 그 미분재료에서 검출되고 있다. 카드뮴(Cd)과 납(Pb) 및 수은(Hg)의 경우에는 그 유입분의 46%와 58% 및 45%가 SRF 생산 공정에서 검출되고 있다. 폐기물회수연료(SRF)의 제품 속에서 독성물질 유입분의 약 50%가 검출된다는 것은 제품의 시판에 문제점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
○ 폐기물회수연료(SRF)의 상품화를 위해서는 그 원료에 함유된 염소, 카드뮴, 납, 수은 등의 유독물질을 제품 생산 이전의 원료유입 단계에서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SRF 개발기업에서도 이러한 제품개발 공정의 논리에 충실하여 생활?도시?상업?산업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 함유 유독물질을 제거하는 기술개발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 저자
- Muhammad Nasrullah, Pasi Vainikka, Janne Hannula, Markku Hurm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145()
- 잡지명
- Fue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1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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