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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빅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IoT 플랫폼

전문가 제언

IoT 시대의 도래에 따라 빅데이터의 ‘실시간 분석’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분석’은 데이터의 생성 시점과 분석 시점의 구분이 없는 반면, ‘실시간 분석’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시점에 최대한 가깝게 분석이 함께 이뤄진다. 이 ‘실시간’에 대한 기준은 업무 성격에 따라 분 단위, 초 단위, 1초미만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갈수록 이에 대한 요건이 다양화되는 동시에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IoT의 관심은 빅데이터라는 개념과 모든 사물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IoT는 크게 B2C영역에 속하는 소비자 중심 IoT(Consumer IoT)와 B2B영역에 속하는 산업용 IoT(Industrial IoT)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IoT하면 소비자 중심 IoT(Consumer IoT)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산업용 IoT(Industrial IoT)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2020년이 되면 산업용 IoT 기기의 수가 소비자 중심 IoT 또는 스마트폰 수를 초과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보수적인 전문가들조차 2012년 기준으로 200억 달러(약 21조3100억원) 규모였던 산업용 IoT(Industrial IoT)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규모가 2020년엔 5000억 달러(532조7500억원)로 2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국내 산업용 IoT 시장에는 인텔, 시스코(Cisco), IBM, 오라클(Oracle), 마이크로소프트, 제너럴 일렉트릭(GE),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NI 및 어드밴텍(Advantech) 등 대부분의 글로벌 업체가 제조/생산 분야의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국내 업체의 경우 LG CNS, 포스코 ICT, 삼성SDS, SKC&C 등의 IT분야 대기업들이 출사표를 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IT기업의 IoT시장 전망은 기존의 모든 스마트기기가 IoT로 결합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국내에서도 통신사, 제조업체, 인터넷 기업 등 다양한 IT 업체에서 개별 IoT 플랫폼 및 솔루션 출시 경쟁이 치열하다. 경향은 개방형 플랫폼을 채택하여 기술을 공개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우선은 폭넓은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저자
Takaaki SUG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15
권(호)
66(4)
잡지명
雜誌FUJITSU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55~61
분석자
권*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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