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인자를 이용한 iPS세포의 효율과 질의 개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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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과 의료기술의 급진적인 발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애착에 힘입어 나이와 더불어 손상되었거나 퇴화된 조직이나 기관 등의 재생 에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는 인류 공통의 염원이다. Evans와 Kaufman(1981년)에 의해 마우스의 초기 배(배아)로 부터 획득한 ES(배아줄기)세포 확립은 의학계만이 아니고, 일반인들에게도 종래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선사한 큰 업적으로 여겨진다.
○ ES세포 유도는 사람에서는 난자나 수정란(실제 대개는 불임 치료과정에서 남은 수정란)이용하나, 윤리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 2012년 노벨생리 의학상 수상자인 John B Gurdon과 Yamanaka Shinya 교수는 iPS세포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유도 만능줄기세포)는 난자나 수정란의 사용 없이 자란 쥐의 피부세포로 특정 유전자조작으로 배아단계의 원시세포(iPS)를 확립한 것에 힘입어 iPS기법은 새로운 도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된다.
○ iPS세포유도 과정에서도 초기의 암 유전자인 c-Myc 사용이나 Retro 바이러스벡터 게놈 사용으로 분화세포의 암화 가능성에서 Mbd3 단백질을 억제한 상태의 분화세포에 oct3/4, kIf4, sox2, c-Myc의 4개 유전자를 발현시켜 거의 100%의 세포가 iPS 세포로의 재 분화 성공에 이어 안전하면서도 새로운 유전자들이 속속 밝혀져 가고 있어 기대된다.
○ 국내에서도 1998년 Thomson 등에 의해 개발한 사람에서의 ES세포 확립에 힘입어 최근에는 iPS 세포(일명 Reprogramming Pluripotent Stem cell, 역 분화 만능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Adult stem cell) 확립으로 현실적으로는 임상(병원 등)에서는 일부 사용되고 있어 철저한 검증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질 높고, 회수율 높은 iPS 세포 유도 기법 개발 못지않게 배아줄기세포와 성체 줄기세포 활용이 현실적으로 하루속히 가능할 수 있도록 세계추세를 감안해서라도 국가적으로도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 저자
- Toshinobu Nakamur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15
- 권(호)
- 34(7)
- 잡지명
- 細胞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696~700
- 분석자
- 강*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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