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국 사육시설에서 대기질 개선 연구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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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우리의 식탁도 육식위주의 서구식 식단으로 변하고 있어 육류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나 양돈, 양계 같은 대량 사육시설이 증가하면서 이들 축산업에서 배출되는 고농도의 축산폐수와 악취, 분진과 가스 발생은 크게 민원의 대상이 되어 왔다.
○ 특히 대량 가축사육시설 가운데는 공장식 농장의 밀집사육장(CAFOS: Concentrated Animal Feeding Operations) 이 우후죽순처럼 설치되면서 여기서 배출되는 환경폐기물의 대량 배출과 함께 최근에는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제동이 걸리고 있다.
○ 본문에서는 21세기 미국의 사육시설에서 가스, 악취, 분진, VOC등 환경 유해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개발 현황과 효과를 보여 준다.
○ 우리나라에서도 사육시설에 대한 설치 기준을 법령화하고 동물복지 인증 기준도 만들어 친환경적 사육을 지향하고 자동화시설을 도입해서 축분의 자동 이송을 도입하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 현재 축산폐수, 악취, 분진 그리고 발생가스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의 규제치를 만족하도록 하고 관련된 오염제거 기술도 상당수준 확보되어 있으나 일부 대형 사육시설을 제외하면 환경기준에 맞는 시설을 구비한 곳이 많지 않은데 이는 시설영세성에 따른 비용부담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 따라서 이들 영세 사육장에 대해 환경시설 도입 시 세제혜택 등으로 유인책을 강구하고 저장소의 새로운 설계기법이나 사육장의 분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오일살포법 이나 음이온살포법 등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적극 보급에 나서야 하겠다.
- 저자
- Ji-Qin N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200()
- 잡지명
- Environmental Pollu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5~119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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