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대륙의 영향에 의한 동중국해 지역 탄소성 에어로졸의 특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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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황사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주변국의 환경적인 조건에 따라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가 크게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배출원에서 직접 배출되는 1차 PM2.5와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PM2.5로 나눠진다. 이러한 PM2.5는 시정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되며 폐포 깊숙이 침투하여 악성 천식 및 만성기관지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면도, 제주도, 울릉도, 백령도에 배경대기 측정망을 설치하여 기준성 대기오염물질과 함께 관측되고 있다.
○ PM2.5에 대한 국가 기준은 일평균 50㎍/m3, 연평균 25㎍/m3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3단계(약, 중, 강) 중 목표의 중간단계에 해당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도 초부터 서울과 인천지역에 총 40여 개소(2012년 기준)의 PM2.5 자동측정기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총 17개소(2012년 기준)의 광화학 오염물질 측정망을 설치하여 오존과 연관된 PM2.5를 측정하고 있다.
○ 현재 서울시의 PM2.5는 2002년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농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평균 농도 50㎍/m3 이상으로 나타나는 고농도 발생일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고, 일평균 농도 10㎍/m3 이하로 나타나는 저농도 발생일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아직도 미국, 일본 등 국제적 대도시에 비하면 약 1.3-1.8배 높은 수준이다.
○ 동중국해(ECS)에서 조시된 탄소 성분의 미세먼지는 연평균 4.4㎍/m3 으로 나타났다. 이 들은 각각 OC의 경우 3.3㎍/m3 EC는 1.1mg/m3의 값을 보였다. 겨울철에 가장 높은 농도를 그리고 여름에 최소값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후방 유적선 분석으로부터 밝힐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의 농도와 화학적 성분을 실시간으로 정량화 할 수 있는 에어로졸 성분 감시시스템(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건강, 기후변화 예측에 활용하여야 한다.
- 저자
- Fengwen Wang, Zhigang Guo, Tian Lin, Limin Hu, Yingjun Chen, Yifang Zhu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5
- 권(호)
- 110()
- 잡지명
- Atmospheric Environ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63~173
- 분석자
- 오*남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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