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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재료의 비파괴적 방법에 의한 두께 측정

전문가 제언: ○ 이 발명에서는 유전성 재료로 구성된 장비 및 장치류 또는 그 부품들의 두께를 마이크로웨이브 빔을 조사(irradiation)하여 비파괴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시스템 및 그 사용방법을 제시하였다.

○ 이 기술은 각종 산업시설 현장에서 유전성 재료의 두께를 측정하는 데 이용할 수 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측정 대상물의 밀도, 기계적 강도 및 장치의 수명 등을 예측할 수 있다.

○ 한 예로 플라스틱 배관으로 구성된 어떤 화학제품 제조공정을 살펴보면 많은 장치들이 플라스틱 배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경우 배관류의 건전성은 대단히 중요한 관리대상 항목 중의 하나이다. 가령 유체 내부에서 어떤 원치 않는 화학적 반응이 일어나 침전물이 생기고 그것이 배관의 이음새 부분에 누적되어 유체흐름을 방해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수단은 배관의 두께를 정기적으로 측정, 점검하고 필요 시 배관류의 교체 또는 보수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비파괴검사기술도 빠르게 동반 성장해 왔다. 현재 한국비파괴검사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국내 비파괴 전문 기업의 수는 60개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56개 업체는 비파괴검사 용역을 공급하는 회사이고 나머지 4개 업체는 비파괴검사 장비를 판매하는 회사이다. 이들이 산업 현장에 참여하여 비파괴검사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 분야도 건설, 석유화학, 원자력, 기계, 조선, 철강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 응용범위가 더욱 확대되어 사람의 손길이 직접 닿기 어려운 작업(예: 극한환경하의 작업)일지라도 원격조작기술, 비파괴검사기술, 로봇기술 등과 조합된 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공정상의 문제점을 원활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자: Evisive, INC. US/US
자료유형: 니즈특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