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에 함유된 카드뮴·비소와 위해관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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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소는 다양한 형태의 화합물로 환경 중에 널리 분포하는 금속물질로서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주요 환경오염물질이다. 비소 화합물은 산소, 염소, 및 황과 결합한 무기 비소 화합물과 탄소와 수소와 결합한 유기 비소 화합물로 나뉘며 비소의 인체에 대한 위해성은 이온의 상태나 화합물의 형태에 따라 서로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3가 비소화합물이 5가 비소화합물에 비해 독성이 강하며, 무기화합물이 유기화합물에 비해 인체에 대한 독성이 크다.
○ 카드뮴은 지구에 존재하는 천연 원소로서, 인체 노출경로는 식품, 흡연, 음용수, 대기호흡 등으로 식품을 통한 인체로의 노출 기여도가 가장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급성 카드뮴 중독증상은 카드뮴에 노출되고 수 시간 내에 인후 점막의 통증, 두통, 가슴의 통증, 기침, 호흡곤란과 체중상승 등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김 등이 국내 유통 중인 농산물의 중금속 함량 모니터링(2009년), 최 등이 유통 식육에서 중금속 함량 조사(2010), 차 등이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버섯류의 유해 중금속 조사에 관한 연구(2014년) 등 식품 중 카드뮴, 비소 등에 대한 중금속 조사 연구가 많이 보고되어 있다.
○ 식약처에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중금속 실태조사 및 위해평가 결과(2011년 발표)에 따르면 식품 섭취를 통한 카드뮴 섭취량은 곡류가 전체 섭취량의 29.9%를 차지하였고, 패류와 연체류는 각각 12.4%, 6.3%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식품을 통한 비소 섭취량은 어류, 해조류가 전체 비소 섭취량의 35.2%, 20.0%를 차지하였으나, 어류 등에 존재하는 비소는 대부분이 인체에 독성이 낮은 유기비소 형태이었다.
○ 우리나라의 식품에 설정된 중금속 기준 중 카드뮴은 곡류 등 농산물, 가금류 고기 등 축산물, 어류 등 수산물에, 비소는 식용유지 등에 기준이 대부분 국제기존과 조화를 이루어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가공식품에 대한 기준은 미흡한 실정임으로 광범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해평가를 통하여 확대 설정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 저자
- Tomohito ARA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53(5)
- 잡지명
- 化學と生物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30~334
- 분석자
- 이*옥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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