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촉매 전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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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목재/바이오매스로부터 알코올을 생산하여 자동차용 연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시도는 1990년대 초 한국 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이 되어 산·학·연 공동연구를 한바 있으나 유가하락으로 중단되었다. 지금은 전 세계가 추구하는 온실가스 공해 감소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제2세대 바이오연료인 리그노-셀룰로오스 재료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및 제3세대 바이오연료인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수소 생산연구가 대학?연구소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제 2세대 연료는 이용측면에서 폭넓은 변화를 보이고 있어 리그노-셀룰로오스 원료 및 최종생산물인 가스 혹은 액체연료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제 2세대 바이오연료의 주원료는 목초와 같은 비식용작물로 충당할 수 있고 또한 성장이 잘 되는 단기 회전살림에 의해서도 공급될 수 있다. 바이오매스 폐기물 잔사로부터의 제 2세대 바이오연료는 앞으로 10~15년 이내 시장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현재 상업적 규모의 전환프로세스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2005년 12월 미국 DOE(Department of Energy) 지원 하에 최근 몇 개의 리그노-셀룰로오스 에탄올플랜트가 시범적으로 건설 운전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몇몇 연구자들은 기존 프로세스 기술을 사용하여 파일럿규모로 운전하거나 상업적 규모로 확장하는데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그러나 프로세스 기술에서 보고된 대부분은 아직까지 실험실 규모이다.
○ 미세조류를 원료로 한 바이오연료 연구는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활발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오일 및 고부가가치 생물소재 생산기술’, KAIST의 ‘초구조를 통한 미세조류 바이오-리파이너리 전체공정의 최적생산 공정연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저가형 비닐 광생물반응기를 이용한 혼합영양 고지질 미세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등의 연구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경북대의 ‘담수 미세조류 대량 배양시설 구축 및 바이오매스 생산 실증연구’, 장용근 차세대바이오매스연구단장이 ‘습식 미세조류 바이오매스에서 직접 바이오 디젤 전환공정’, KAIST의 ‘디젤 및 윤활기류의 수첨 이성화반응용 촉매 개발’ 등이 연구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 저자
- B.S Harish,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51()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33~547
- 분석자
- 홍*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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