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식품 중의 리코린 및 가란타민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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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선화에는 ,리코린과 가란타민과 같은 유독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이를 섭취 시의 증상으로 구역질, 구토, 설사, 타액의 분비, 발한, 두통 등이 발생하며, 치사량은 약 10g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선화는 지상부가 식용 부추와 흡사하고, 구근(球根)이 양파와 비슷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1961년부터 2010년에 걸쳐 31건, 총 환자 137명의 수선화를 잘못 먹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이들 독성 물질에 대한 정량분석 방법이 문제가 되어 왔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이러한 연구나 보고는 전혀 없다.
○ 지금까지 수선화의 주요 독성분인 리코린과 가란타민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LC-MS/MS를 사용한 분석법이 있지만, 그들은 모두 부추 또는 수선화 자체를 시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분석을 방해하는 협잡성분이 많은 조리식품에는 적용할 수 없어서, 본 연구에서는 전처리로 응집 침전제 폴리염화알루미늄(PAC)을 이용한 HPLC 및 LC-MS MS에 의한 식품 중의 리코린 및 가란타민을 분석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 상사화속 식물에는 리코린(lycorine)과 갈란타민, 문주란과 수선화과에는 리코린을 주로 하는 알칼로이드(0.1~0.2%)가 함유되어 있다. 상사화속인 석산, 이별초에도 리코린, 리코라민, 갈란타민과 같은 알칼로이드가 알려져 있다. 리코린은 이미 그 약리작용이 밝혀져서 에메틴과 비슷하게 구토작용이 강하며 소량에서 기관지점막의 분비기능을 항진시키며 거담작용이 있으며, 해열작용 말초혈관확장 교감신경 차단으로 혈압강하와 항암작용이 보고되어있다.
○. 현재 천연물에서 새로이 분리·규명된 항암성 알칼로이드 성분은 대부분 in vitro에서 세포독성을 통한 항암작용을 규명한 수준이다. 보다 중요한 in vivo에서의 효과도 밝혀야 할 과제인데, 천연물에서 분리되는 알칼로이드는 미량인데 비해 in vivo 실험에는 다량의 시료가 필요하므로 활성성분의 대량 확보를 위한 합성연구는 필수적이다. 수선화과 알칼로이드 성분에서도 항암작용 후보물질이 밝혀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새로운 천연약물 개발가능성이 기대된다.
- 저자
- Jun Sugiura, Shoichiro Noguchi, Masahiro Nakajim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56(3)
- 잡지명
- 食品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08~113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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