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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미세입자의 무기 이온 성분 측정과 대기질 모델의 성능평가

전문가 제언

2014년 서울시의 초미세먼지(PM2.5)의 평균값은 24㎍/㎥으로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인 10㎍/㎥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미래부에서도 2014년부터 3년간 17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초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기준치는 연간 평균 25㎍/㎥, 24시간 평균치 100㎍/㎥로서 WHO의 기준치인 각각 10, 25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며, 작년 서울의 평균치는 WHO 기준은 물론이고 선진국보다 크게 높아 초미세먼지에 의한 악영향이 우려된다.

 

이를 위해 대기질 예보시스템을 두어 실시간 예보를 실시하고 2003년부터는 CAPSS(Clean Air Policy Support System) 인벤토리를 개발하고 2007년부터는 여기에 분진이나 바이오매스 등 미세입자까지 반영하고 있다.

 

대기질 모델링에는 WRF V.3.1과 CMAQ V.4.6이 활용되고 있으나 아직 대부분 PM10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연구가 되어 있는 상태이며 초미세먼지인 PM2.5 에 대해서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초미세먼지의 악영향을 줄이려면 PM2.5 의 구성성분 가운데 비율이 큰 성분에 대한 해석이 필요하며, PM2.5 의 특성을 파악해야 효과적인 저감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따라서 그동안 질량농도 기준에서 성분농도를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최근 서울지역의 PM2.5 이온성분은 평균 43.6%로서 이 가운데 SO4이온, NO3이온, NH4이온이 40.7%를 점유하고 겨울철이 다른 계절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다만, 이러한 수치모델의 예측정밀도를 높이려면 측정값과의 상세비교를 통하여 검증 신뢰성을 높여가야 하며, 측정 시에도 전구가스의 휘발 및 건성 침착속도 등에 대한 계속 연구로 모델링과 실측치의 갭을 줄여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

저자
Tatsuya SAKURAI, Shinsuke SATAKE and Kazuhide MATSUD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5
권(호)
30(2)
잡지명
エアロゾル硏究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34~141
분석자
차*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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