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원자로(SMR)의 기술개발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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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공급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 연료의 안전적인 공급이 어려운 벽지 등을 위한 열원 및 해수담수화 에너지원으로는 핵연료를 1회 장전하여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중소형원자로가 가장 적절하다. 영토의 반 이상이 중앙집중식 전력망에 편입되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중소형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쇄빙선과 핵잠수함용으로 개발경험이 있는 중소형로를 민간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후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실증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일체형 가압경수로 SMART는 미국의 mPower, NuScale, Westinghous SMR, 11개국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IRIS 등과 비교하여도 가장 앞서가는 설계개념이며 한국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안전성 인증도 취득하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증로 건설의 First Mover가 되어 세계 중소형로의 선두주자 자리를 굳혀야 한다.
○ 한국 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하고 있는 소듐냉각 고속로는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제포럼(GIF)의 참조노형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건식재 처리의 금속핵연료를 장전한 소듐냉각 고속로는 1980년대에 이미 핵확산 저항성과 지속가능성 및 고유안전성이 실증된 바 있다. 이 분야에서도 우리나라는 선두그룹이며 First Mover로서의 자리를 굳혀나가야 할 것이다. 정부를 포함한 산학연의 강력한 협력이 요구된다.
○ 일본의 Fukushima Dai-ichi 원전사고로 원자력 선진국이 주춤하고 있는 지금이 우리가 한발 앞서나가기 위한 절호의 기회이다. 우리에게는 한국형 원전을 개발한 젊은 과학기술자들이 있고 과기원, 서울대, 포항공대, 한양대 등에는 넘쳐나는 의욕과 굳건한 의지를 가진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 융복합기술 분야인 원자력 분야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원이 도입하는 세계 2위의 연상속도를 자랑하는 슈퍼컴퓨터 5와 신경망-인공지능 등을 접목시켜 이들 우수한 인재들을 보다 많이 육성하여 활용하는 것이 선진기술 개발국과 인력 배출국으로 발전하는 방안이다.
- 저자
- M. K. Rowinski, T. J. White, J. Zha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44()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643~656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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