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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환자 진단용 CT 촬영: 치료방사선과의 협력

전문가 제언

서구사회는 비만 문제가 개인뿐만 아니라 보건당국도 괴롭히고 있다. 환자가 CT 촬영을 하려면 몸이 원형 보어에 들어가야 하는데 비만환자의 몸은 진단 영상의학과의 표준 CT 장비의 환자가 누워 있는 공간인 보어의 지름보다 커서 CT 촬영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정상체중의 환자에 비해 비만환자의 CT 촬영 비율은 얼마 되지 않으므로 영상의학과에서도 보어 지름이 큰 비싼 CT를 굳이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고가의 영상장비는 한번 도입하면 십년 이상씩 사용하므로 중간에 교체하기도 힘들다.

 

비만환자는 호흡곤란도 느끼지만 두꺼운 몸으로 인해 불필요한 인공음영이 발생할 여지가 많으므로 비만환자의 CT 촬영에는 기술적으로 경험이 풍부한 방사선사가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의료종사자들은 다른 환자도 그렇지만 특히 비만환자의 경우에 전 과정에 걸쳐 인격을 존중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만환자용 CT 장비의 특징은 스캔 속도를 빨리하여 환자 자신의 변수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환자도 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테이블을 낮게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야 하며 80이상의 보어 지름과 300이상까지 견딜 수 있는 테이블 하중 수용력을 갖춰야 한다.

 

국내의 경우, 서구사회만큼 고도비만인 사람이 많지 않으나 안심할 수는 없다. 식생활이 점차 서구화되어 가고 있고 어린 청소년들은 패스트푸드를 즐기므로 장래에 비만인구는 늘어날 것이다. 그때를 대비하여 비만환자의 CT 촬영기술 및 이송과정 절차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두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덧붙이면, 대부분 고가의 의료기기처럼 국내의 CT 장비도 외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으므로 조속한 연구와 개발로 국산 CT 장비를 사용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저자
S. Smith,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5
권(호)
21()
잡지명
Radiograph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88~293
분석자
유*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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