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포자 탐지를 위한 “Road Closure” 기반 초상자성 입자 측면흐름 면역분석법

전문가 제언

○ 종이 및 니트로셀룰로오스 기반 센서는 저가이고 취급이 간편하며 결과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어 군 환경에서 현장진단에 적합한 탐지기구이다. 이 센서는 단순한 Dip stick시험과 측면흐름 면역시험(Lateral-Flow ImmunoAssays: LFIAs)과 Microfluidic Paper-based analytical Devices(μPADs)로 크게 나눌 수 있다.

 

○ LFIA는 전형적으로 니트로셀룰로오스막, 시료 패드, 결합 패드, 흡수 패드로 구성된다. 항체와 크로마토그래피 기술이 적용된 이 기법은 1980년대에 혈청학적 시험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현장 체외진단용 면역시험법은 가정용 임신시험법과 유사하게 LFIA 포맷을 이용하고 있으며 육안 식별을 위해 금 나노입자가 많이 사용된다.

 

○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현장용 진단키트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체외진단과 관련된 세계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900억 달러로 예상된다. 생물학전과 생물테러에서 중요한 병원균 및 독소를 현장에서 탐지하기 위하여 LFIA 기술을 채택한 많은 제품이 상용화되어 있다. 이들 가운데 특히 SMART 티켓은 공기시료 수집기와 함께 걸프전에서 운용된 바 있다. 그러나 LFIA에 의한 생물학 작용제의 탐지는 추정단계이며 병원균의 확증을 위해 미군은 JBAIDS를 운용하고 있다.

 

○ 국내 체외 진단키트 분야에 있어서는 계절 및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현장에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는 키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관련 기술력은 높게 평가된다. 생물학 작용제 탐지를 위한 LFIA 개발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 진단키트 분야의 고성장이 예상되나 세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임상 검증을 통해 특허를 선점해야 할 것이다.

 

○ Chinese Academy of Sciences의 Dian-Bing Wang 등은 “Road Closure”-기반 광학, 자성 및 육안탐지가 가능한 새로운 초상자성 LFIA 방법을 개발하였다. 이 LFIA는 500-700만큼 적은 순수 탄저포자를 20분에 탐지할 수 있고 고함량의 분말 매트릭스가 섞인 시료에서도 간섭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저자

Dian-Bing Wang,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5

권(호)

67()

잡지명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608~614

분석자

차*희

분석물

• 탄저균 포자 탐지를 위한 “Road Closure” 기반 초상자성 입자 측면흐름 면역분석법.pdf [536,428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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