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합병증의 다면발현성 식물성 생리활성 영양소인 커큐민
- 전문가 제언
-
○ 커큐민은 생강과인 울금의 뿌리에서 추출된 폴리페놀 성분인 노란색의 커큐미노이드로 항종양, 항산화, 항염증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산화에 의한 DNA손상과 지질과산화를 억제한다. 이러한 커큐민이 주성분인 울금은 중국남부와 인도, 동남아지역에서 자생, 재배되며 우리나라의 중남부지역에서도 재배된다.
○ 한의학에서는 울금의 이담, 건위, 행기열, 통경 등 효능을 이용하여 소화불량, 위염, 간염, 담낭 및 담도염, 황달, 경폐, 산후어혈복통 등에 치료제로 사용된다. 또한 혈관기능 개선효능이 있어 치매나 뇌졸중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당뇨합병증인 심혈관질환, 망막증 또는 말초혈관장애 등에 대한 치료가능성이 있다.
○ 국내에서도 그동안 이미 울금의 노화방지효과나 커큐민의 항산화효과 및 항암효과에 대해 많은 연구가 행해진 바 있으며 최근에는 커큐민의 항균작용, 항염증작용 및 미백효과를 활용한 화장품 소재로의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이 커큐민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심지어 고추장, 된장 등에 첨가된 특허까지 출원되었다.
○ 커큐민의 이들 작용 가운데 가장 관심있는 것 중 하나가 항산화작용이다. 산화스트레스는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의 주된 원인으로 생각되며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하는 다발성 장기손상을 일으키는데 항산화작용을 가진 커큐민이 이들 당뇨합병증의 발병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억제제로 시사되고 있다.
○ 그러나 커큐민(울금) 또한 메스꺼움이나 설사 등 부작용이 있으며 일부 환자에게는 철 대사를 변경시킴으로 철 결핍증을 초래한다고 최근 보고되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일시적 명현현상(호전을 위한 일시적 악화현상)일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 그러므로 안전하고 효과있는 새로운 커큐민(울금)제품의 개발을 위해서는 이들 성분의 인체나 장기에서의 작용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냄과 동시에 질병상태와 크기가 분명히 확인된 환자의 병소에만 정확히 치료될 수 있는 DDS시스템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Manish Kumar Jeenger,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5
- 권(호)
- 31()
- 잡지명
- Nutri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76~282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