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 갑상선질환의 병태생리에서 비타민 D의 역할 가능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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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 D는 피부 속 스테롤이 자외선을 받으면 생긴다. 스테롤에서 만들어진 비타민D는 화학반응을 거쳐, 칼슘 대사에 관여하는 화합물로 전환된다. 스테롤은 동물의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7-디히드로콜레스테롤과 식물성 기름에 있는 에르고스테롤로 나뉜다. 이 화합물들은 태양 광선을 받으면 각각 콜레칼시페롤(비타민 D3)과 칼시페롤(에르고칼시페롤, 비타민 D2)로 전환된다. 비타민 D는 체내에 축적되므로 지속적으로 비타민 D를 과잉섭취하면 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스테롤로부터 만들어진 비타민들은 간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거쳐, 칼슘의 대사에 참여하는 화합물로 전환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D는 음식물에서만 섭취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북반구의 겨울 햇살이나 특수한 유리, 구름, 도시의 오염된 공기를 통과한 태양광선에는 비타민 D를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자외선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별도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하는데 우유는 이를 보충하기에 좋은 식품이다.
○ 지난 6월 15일 자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메르스 환자가 사망하는 원인 중 상당 부분이 과잉 면역반응에 의한 사이토카인 폭풍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50대 미만의 젊은 환자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전체 사망자의 37%를 차지한다. 이 같은 과잉 면역반응에 의한 사이토카인 폭풍은 패혈증의 주요 원인이다. 이 같은 위급한 패혈증은 특히 비타민D 결핍 환자들에게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결과는 메르스 환자에게 비타민 D 대량 요법이 필요한 이유이다.
○ 자가면역성 갑상선질환은 유전적 혹은 비유전적 원인에 의해서 T 세포의 자가관용성(self-tolerance)을 유지하는데 이상이 생기기 때문에 발생된다. 자가관용성의 이상은 특정 인자의 단독 작용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인자들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생된다. 비타민 D는 다른 자가면역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자가면역 갑상선질환에서도 주요 환경인자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일관된 연구결과는 부족하다.
- 저자
- Federica D'Aurizio,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14()
- 잡지명
- Autoimmunit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63~369
- 분석자
- 김*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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