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에서 사람인터넷으로

전문가 제언

○ 인터넷의 유용성과 가용성으로 연결 인터페이스를 갖춘 무수한 장치가 출현하고 있고, 네트워크에 이러한 장치와 기타 일상적인 물리적 개체를 연결하는 것이 훨씬 더 쉬워짐에 따라 사물인터넷(IoT)의 인기는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

 

○ 그러나 IoT 기술이 현재 인간과 통합하는 방법은 개선할 여지가 상당히 많다. 기술은 사람들의 상황이나 분위기에 제대로 적응하는 적합한 메커니즘을 이미 개발하였지만 사람들을 위한 사람 위주의 기술로 적용되지 않고 오히려 사람들이 기술 요구사항에 맞게 상황을 변화하거나 명령을 보내기 위하여 시스템을 알지 않으면 안 되는 장치 위주의 환경이 되고 있다.

 

○ 사물인터넷에 대한 응용 프로그램 개발의 주요 목적은 일상생활로 기술을 통합하여 사람들의 생활을 단순화하고 안락하고 쾌적함을 추구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기술은 사람들의 상황을 고려하고 그것에서 학습하고 가능한 사용자가 개입하지 않도록 하면서 그들의 상황과 기대에 따라 주도적으로 사전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 이 논문은 사람과 IoT의 관계를 개선하는 기능 세트를 스마트폰에 부여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사람을 위한 사람 위주의 IoT가 되기 위하여 사람인터넷(IoP) 개념을 도입하고 구현하기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IoP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는 Social Device와 PeaaS(People as a Service) 플랫폼에 따라 참조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그 구성과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 사물인터넷에 관하여 국내 산학연의 뜨거운 관심과 활발한 연구개발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015년 6월 기준 4,190만 명으로 국민 1인당 거의 1대 수준이며 보유율로는 세계 최정상권으로 인터넷과 함께 IT 강국이다. 이 논문은 보다 사람 위주의 IoT가 되기 위하여 사람과 IoT의 관계를 개선하는 기능 세트를 스마트폰에 부여할 것을 제안하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저자

Javier Miranda, Niko Makitalo, Jose Garcia-Alonso,Javier Berrocal, Tommi Mikkonen, Carlos Canal and Juan M. Murillo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15

권(호)

19(2)

잡지명

Internet Computing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40~47

분석자

이*희

분석물

• 사물인터넷에서 사람인터넷으로.pdf [494,73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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