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적층 압출기술(1): LLDPE-EVOH 블랜드 필름
- 전문가 제언
-
○ 1970년대에 Dow Chem.에서 개발되어 플라스틱 필름 관련 산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마이크로 적층 압출기술의 효용성은 여러 분야에서 재검증되고 있다. 그 응용의 3가지 예를 시리즈로 구성함으로써 이 기술의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1)은 LLDPE와 EVOH 블랜드 필름, (2)는 LDPE와 LLDP-g-MA/ Organoclay 다층 나노복합재료, (3)은 PVdF와 PVdF/카본블랙의 다층 복합유전체에 관한 것이다.
○ 이 분석물은 시리즈의 첫 번째로 LLDPE와 EVOH 블랜드 필름에 관한 것이다. 내용은 마이크로 적층 압출기술이 원래 추구하였던 다층으로 구성된 필름이나 시트의 제조가 아니고 비상용성 고분자 블랜드의 분자구조 조절과 그에 상응하는 물성의 변화를 관찰 한 것이다.
○ 이 분석물은 애초 EVOH와 LLDPE가 모두 길게 늘어난 층의 형태로 되어 있던, 상호 연속적인 것에 가까운 구조가 마이크로 적층 압출기술을 이용하면 나노 크기로 분산되기 때문에 원래의 특성은 많이 사라지지만 새로운 특성을 가지는 나노 블랜드를 성공적으로 제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분명 고분자 블랜드 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 국내 고분자 가공분야의 첨단 연구는 비교적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고분자 원료 생산업체들이 고객 지원책의 일환으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사제품에 국한된 가공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이다. 대학이나 출연연구소의 경우는 조직화되어 있는 연구진도 부족할뿐더러 체계적인 지원도 없는 형편이다. 첨단 연구가 활성화되기 힘든 현실이다.
○ 그래서 세계적으로 매우 제한된 연구진들만이 수행하고 있는 마이크로 적층 압출기술을 응용하는 연구, 특히 비상용성 블랜드의 구조와 물성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형편이다. 그러나 이 기술의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국내 관련 기술 산업계의 꾸준한 벤치마킹이 있어야 할 것임은 물론이다.
- 저자
- Guojun Zhang,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5
- 권(호)
- 57()
- 잡지명
- Polymer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17~124
- 분석자
- 최*림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