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사례로 본 태양열발전과 원자력발전 비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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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계통의 기간(backbone)은 기저부하전력으로 주로 구성되고 나머지 변동성 부하는 부하추종에 의해 전력계통을 운영하고 있다. 기저부하전력은 주로 기존 화석연료에 의한 발전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원자력발전이 담당하고 있다. 기저부하를 담당하는 발전소는 대용량으로 안정성과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영향을 고려한 발전이 요구되고 있다.
○ 최근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재생에너지(태양에너지, 풍력, 조력 및 바이오 등)가 에너지원으로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세계재생에너지 보급전망을 보면 2011년 13%, 2020년 15%(WEO: World Energy Outlook, 2013 new policies)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 태양열발전(CSP: Concentrating Solar Power)은 다른 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발전 등)와 달리 열저장이 가능하여 밤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몰 후에도 최대 약 7시간 이상 추가적인 발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재생에너지 비하여 전력생산의 안정성을 높이고 발전소의 활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또한 대규모 발전이 가능하여 효율(약 30%)도 좋아 기존 태양광발전보다 경쟁력이 높다. 따라서 이 글에서와 같이 남아공에서는 기저부하발전으로 CSP의 타당성을 검토한 바 있다.
○ 그러나 태양광발전기술은 고 일사량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주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연간 일사량 기준으로 2,000kWh/㎡/y 이상이어야 경제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내의 경우에는 이런 환경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청정에너지로서 기저부하전력으로는 원자력발전이 유일하다고 생각된다.
○ 국내의 경우 현재 23기의 원자력발전이 가동되어 기저부하를 담당하고 있고, 7차 전력수급계획에 의하면 2029년 피크기여도 기준으로 석탄(32.2%), 원전(28.5%), LNG(24.7%)이고 신재생은 4.6%에 불과하다. 따라서 기후변화 대응을 고려하면 원자력발전이 앞으로도 계속 주 에너지원으로 이용될 것이다. 이에 따라 원자력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더욱 주력하고 보다 안전한 차세대 원전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Stefan Pfenninger, James Keirstead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5
- 권(호)
- 87()
- 잡지명
-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03~314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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