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의 동물모델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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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증(Autism)은 1911년 스위스의 Eugen Bleuler가 처음 도입한 용어로, 생후 30개월 이전에 특유의 증상을 주로 하여 발생하는 소아의 대표적인 정신질환이다. 자폐증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서의 발달장애는 물론 의사소통과 상상력의 활동 장애와 비정상적인 동작 등을 반복하는, 인지적 결함이 선행하는 질환으로 정신병과는 발생연령에서도 차이가 있을뿐더러 통상의 정신과적 약물치료에는 반응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차이가 있다.
○ 신생아의 자폐증환자 발생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어 국내는 신생아 1만 명당 5명 정도, 독일은 2명 정도, 일본은 16명에 달해 여기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도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3배 정도 발생률이 높은 사실도 흥미롭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전적인 요인 외 환경요인 등 다양한 설이 제기되고 있으나 크게는 염색체수준에서의 이상(결실이나 중복, 전자 등)이 명확히 밝혀져 가고 있어 게놈 연구에 맞춘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 자폐증은 3세 이전에 주로 발생하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나 사람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설계의 실험은 할 수 없어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실험이 마우스 등과 같은 설치류에서 얻어진 결과를 유추해서 사람에 적용하는 방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설치류와 사람의 구조적인 행동과는 거리가 멀어 보다 더 사람에 가까운 영장류에서의 모델개발이 매우 시급한 과제로 생각된다.
○ 그동안의 초파리, 마우스 등과 같은 설치류에서의 다양한 유전자조작 기술은 물론 이의 활용으로 동물의 대부분의 유전자특성과 기능을 알 수 있게 되어 이를 기초로 한 영장류(Common Marmoset 등)에서의 사람질환의 모델개발은 자폐증만이 아니고 다른 질환의 원인규명에도 획기적인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여겨진다. 지금까지의 동물실험에서도 오히려 인류의 재앙이 될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영장류의 모델개발은 더욱더 철저한 윤리의식과 투명한 국제공조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Keiko Kishimoto, Jun Nomura, Toru Takum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5
- 권(호)
- 34(5)
- 잡지명
- 細胞工學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60~465
- 분석자
- 강*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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