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중 항 인플루엔자 약 성분의 잔류분석을 이용한 질환자조사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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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국 하수처리장 42곳 가운데 유입수 7곳에서 동물용 항생제인 설파메톡사졸의 농도가 평균 0.16ppb로서 기준치인 0.027ppb에 비해 4.4배에 이르고 있다.
○ 또한 하수처리과정을 거친 방류수에서도 0.12ppb 농도로서 하수처리 효율은 25%(0.04ppb) 정도에 불과하여, 이는 전국 하천의 슈퍼 박테리아(항생제 다제내성균)가 생기고 물고기가 중성화되는 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 다만, 2010년 신종플루가 대유행한 이후 국립환경과학원은 항 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의 환경노출 사례에 따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천수와 생활하수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하수처리장 방류수에서 0.601㎍/ℓ를 보였는데, 이는 수생태계 예측무영향농도(100㎍/ℓ) 대비 1/164배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신종플루의 유행으로 약 처방이 증가하면서 소변으로 배출되거나 복용하지 않은 채 하수로 유입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 본문에서는 하수 중의 항 인플루엔자 성분인 타미플루 농도를 검출 모니터링 함으로서 시중의 인플루엔자 유행상황과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에 따라 유효한 역학조사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소개한다.
○ 한편, 최근 메르스 파동과 같이 신종 바이러스의 대유행 시마다 즉시 조사감시가 충분치 않은 현실에서 유효한 역학조사 방법의 하나로 하수처리장의 방류수에서 관련 의약성분을 검출 모니터링 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생각된다.
○ 이는 약국 신규 등록 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연계하여 약 처방에 의한 서베일런스 시스템의 역학조사 방법과 병행한다면 보다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의 추출이 가능하다고 보아 관련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 저자
- AZUMA Takash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4
- 권(호)
- 43(4)
- 잡지명
- 環境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26~232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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