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산화 다공질 알루미나의 기능화에 관한 새로운 전개

전문가 제언

○ 알루미늄을 인산, 옥살산, 황산의 산성용액에 침지하여 양극산화하면 높은 규칙성을 갖는 다공질형의 양극산화 피막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미세 홀의 직경 사이즈를 쉽게 제어하기 위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미세연료전지 셀이나 스마트폰이나 정보통신의 소형화기기에 마스킹하지 않는 국부적 양극산화법도 개발되고 있다.

 

○ 2014년 일본 Hokkaido대학의 Tomoya YAMAGuCHI는 피복한 백금와이어 전극을 사용한 용액에서 와이어 형상의 다공질 알루미늄 양극산화 피막을 형성시켰다. 전극 끝단에 형성시킨 미소 액체방울을 전기화학 셀로서 사용하는 다공질 알루미나의 특이한 나노 다공질 칼럼구조를 주형으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형상을 복제하기 위한 복합재료 합성표면처리 기술개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 2005년 M. Lohrengel과 H. Bohni도 와이어형의 알루미늄 양극산화 피막형성을 위해 물방울 셀의 다양한 부분 선택적 전기화학 기법을 개발하였다. 와이어형의 다공질 알루미늄 산화물 피막형성에 백금전극 피복에 관한 연구에 있어서, 전해콘덴서용 99.99%알루미늄 판을 10 20mm로 잘라서 기판으로 사용했다. 전처리로서는 고순도의 물, 99.5% 에탄올 용액에서 300초간 초음파 세정하였다. 이후, 280K의 초산과 과염소산 혼합용액에서 정전압으로 150초간 전해연마 하였다.

 

○ 양극산화 기술은 21세기에 급부상하는 나노기술가운데 중요한 분야로 이어지고 있다. 직경이 수십 나노미터에서부터 수백 나노미터에 이르기까지 원재료와는 전혀 다른 특이한 전자적, 전기적, 화학적, 기계적인 특성을 발휘하는 분야로 주목되고 있다. 나노 스루 홀 배열 대한 연구, LED나 배선기판의 방열특성도 함께 요구되고 있어 태양전지판 개발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새한전자는 헤어드라이기 양극산화 기술을 자동차용 히터 케이스에 적용하고 있고, 남동공단의 EOS사는 2009년에 프린트 배선판의 방열기판에 적용하였다. 현재 중소기업에 지속적인 나노 미세 홀 적용을 위한 기술정보 제공이 요구되고 있다.

저자

Hideki MASUDA,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4

권(호)

65(9)

잡지명

表面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414~419

분석자

이*용

분석물

• 양극산화 다공질 알루미나의 기능화에 관한 새로운 전개.pdf [546,99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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